이경호/원주예광교회 담임목사(데살로니가전서 1:1∼3) 복음의 능력은 위대합니다. 복음의 역사가 일어나는 곳마다 사람과 환경을 변화시킵니다. 복음이 우리 마음에 들어올 때 죄인이 구원받아 의인이 되며 지옥의 사람이 천국의 사람으로 변화되며 실패한 인생은 성공적인 인생으로 변화시키는 능력인 것입니다. 주님의 공생애는 모두 기적과 이적의 삶이었으며 주님이 가시는 곳곳마다 놀라운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물이 변하여 포도주가 되는 것은 주님의 공생애 첫 번째 기적이었으며 주님이 가시는 곳에는 죽은자가 살아나고 병든자가 치료되었으며 귀신 들린자가 온전해지며 환경이 변하고 자연이 변하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주님은 지금도 살아 계셔서 이 거룩한 변화의 역사를 이루어 가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선택받은 성도는 이전과는 다른 변화된 생활, 변화된 생각과 행동으로 복받는 삶이 되어지기를 바랍니다. 진정으로 우리속에 복음이 들어와 있다면 가치관의 변화가 있어야 하며 우리의 생각이 믿음의 생각으로 변화되어져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성도는 어떻게 바뀌어져야 하는가? 1. 생각이 믿음으로 변화되야 합니다. 행동보다 마음의 변화가 먼저 와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매일 매일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해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너희 마음을 새롭게 하므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라”(롬12:1∼2)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선하시고 온전하신 뜻은 바른 예배생활을 통하여 발견하게 되는 것입니다. 예배는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이며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인도받으며 축복받는 지름길이 열리는 것입니다. 기도중에 확신을 얻으며 찬송중에 기쁨을 체험하고 설교말씀을 통하여 주님의 세미한 음성을 듣는 것입니다. 2. 생각이 변화되면 믿음에 변화가 오는 것입니다. ① 믿음의 역사가 따른 삶이 됩니다. 믿음, 소망, 사랑 세가지는 성도의 영적생활의 근간을 이루며 믿음의 덕목이고 구원받은 자의 증거입니다. 성도가 믿음을 가진 후에는 그 믿음이 삶속에서 실현되어져야 합니다. 의례적인 그리스도인들에게는 믿음의 역사가 없습니다. 신앙생활에서 교회를 출석하고 감사생활, 헌신생활, 찬양생활 한다고 하지만 믿음은 구체적인 행위로 나타나야 합니다. 믿음은 하나님에 대한 신뢰이며 예수그리스도에 대한 신뢰입니다. 지금 살아 계심을 믿고 그를 찾으면 응답하고 축복하여 주심을 믿어야 하는 것입니다. 데살로니가 교회처럼 처음 믿음의 생활로 나타나는 증거가 있어야 합니다. 주일성수, 헌금생활, 교회봉사, 하나님 섬기는 일에 구제로 이웃사랑, 말씀 실천 등 구체적으로 나타나는 즉 행동으로 옮기는 믿음의 역사가 있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② 사랑의 수고가 있는 생활입니다. 성도는 사랑을 배워야 합니다. 사랑은 사람의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하나님의 심정입니다. 성경적인 사랑만이 참 사랑입니다. 참된 사랑은 희생과 수고가 따르는 것이며 최고의 사랑은 하나님의 사랑안에 독생자를 보내시는 희생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은 자기의 생명을 희생하며 인류를 살리는 사랑입니다. ③ 소망의 인내가 있는 삶입니다. 인간은 누구나 각자 바라는 소망이 있습니다. 육신의 소망은 헛된 소망이며 하나님의 소망은 참된 소망입니다. 시 145:5절에 하나님을 소망하는 사람은 복이 있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소망은 예수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한 소망과 직결되는 것입니다. 소망이 크면 클수록 그 인내도 크기 마련입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재림을 바라는 성도의 소망이야말로 최대의 소망이므로 최대의 인내가 필요합니다. 만약 우리가 끝까지 인내하지 않으면 주님의 재림에 대한 소망이 헛된 것이 되고 맙니다. 믿음을 지키기가 어렵고 힘들어도 오직 주님의 재림약속을 바라보며 끝까지 인내하여 승리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할렐루야!verizon motorola 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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