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사랑의 열정과 사명감 하나로 묵묵히 헌신하다 은퇴하신 목회자와 홀 사모를 위한 제24회 은퇴 교역자와 홀 사모를 위한 사랑음악회가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감독 홍영관·사진) 국제선교회 주최로 지난달 14일 천안구성교회와 30일 서울동광교회에서 개최됐다. 나사렛 여성합창단(단장 강신윤 장로)과 나사렛대학교 오케스트라(지휘 유봉헌 교수)의 협연으로 진행된 이날 음악회는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Jubilate Deo' 등 16곡의 주옥같은 성가들이 소개되었으며, 경남지방 나사렛 선교합창단과 서울 남성이중창의 특별출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1부 예배와 2부 음악회로 진행된 이날 설교를 맞은 홍영관 감독은 “국제선교회가 세계 곳곳에 파송된 선교사들을 후원할 뿐만 아니라 은퇴 교역자와 홀 사모들에게까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명실상부한 국제적인 선교후원 단체로 성장한 것에 대해 치하한다”고 말했다. 선교회 송영회 권사는 “올해로 24번째 맞는 음악회는 매년 전국을 순회하면서 개최, 그 수익금으로 은퇴하신 교역자들의 안식관 건립부지 약 1,246평을 경기도 안중에 구입했는데, 계속해서 안식관 건축과 홀 사모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개발중에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7일에는 부산 남부교회에서 음악회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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