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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연말 소식이…
12월, 벌써 연말이다. 나라는 정전협정 65년 만에 모처럼 한반도에 평화의 바람이 불어온다고 기대가 높아지는데, 한국교회의 올해 결산은 그리 밝지 못할 것 같아 안타깝다.한국교회 연합기관의 통합 논의는 무성했지만 결과적으로 어느 곳 하나 통합되었다는
정찬양 기자   2018-11-28
[기자수첩] 그루밍 성범죄, 한국교회 환경
성직자의 성 윤리 문제로 인해 사회적으로 떠들썩했던 일들이 보도돼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는데, 이번에는 ‘그루밍 성범죄’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 생소한 이 범죄는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호감을 얻거나 돈독한 관계를 만들어 심리적으로 지배한 뒤 성
양승록 기자   2018-11-14
[기자수첩] 낙엽에게 배운다면
교단의 최고 치리기구인 총회, 하지만 그 위에는 대형교회가 더 큰 위력으로 자리하고 있었다. 서울동남노회 75회 정기노회 현장을 보면서 느낀 것이다.예장통합 총회는 지난 9월 103회기 총회 기간 내내 명성교회의 불법적인 세습을 바로잡기 위한 총대들의
정찬양 기자   2018-11-07
[기자수첩] 한심한 감리교
감리교는 10년이 넘도록 ‘선거’ 몸살을 앓고 있다. 감독회장이든 감독이든 선거만 치르면 ‘선거법 위반’으로 교단 자체 안에서 해결 못하고 사회법으로 소송을 하고 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불법 선거를 그대로 두지 않고 ‘깨끗하고 투명한’ 교단을 만
양승록 기자   2018-10-24
[기자수첩] 교회 공동체로…
교단에서 최고 상위 치리회는 총회이다. 총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총회 대의원으로 선정된 이들이 자신들이 속한 노회나 지방회를 대표해 참석하고 중요 안건들에 한 표를 행사한다. 그러므로 총회의 결정은 교단 산하 구성원들의 뜻이기도 하다.지난 예장통합 10
정찬양 기자   2018-10-17
[기자수첩] 이단 문제 신중히
9월 총회가 끝나면서 이단 및 이단성 결의가 어김없이 있었다. 그 중에 자체에서 ‘전혀 문제 없다’고 선을 그었음에도 타교단들에서 이단으로 결의해 추이가 주목된다. 대표적인 목회자가 한국기독교장로회 임보라 목사(섬돌향린교회)다.성소수자들의 인권을 위해
양승록 기자   2018-10-03
[기자수첩] ‘아니오’를 외치다
솔직히 통쾌했다.예장통합 총회에서 명성교회의 세습을 용인한 판결을 뒤집는 결정들을 보면서 말이다. 이번 예장통합 총회는 ‘세습금지법 수호’를 위한 총회였다고 할 만큼 총대들의 의지는 결연했다. 총대들은 대충 넘어가지 않았다. 혹시라도 또 다른 꼼수를
정찬양 기자   2018-09-18
[기자수첩] 명성교회, 결자해지 할까
한여름의 폭염이 끝나니 가을 바람이 서늘해지기도 전에 가을 장마로 우리를 또 한번 정신없게 만든다. 8월이 그렇게 지나니 성큼 다가온 9월, 그리고 추석의 연휴가 마음을 분주하게 하고 있다.그런데다가 9월 총회가 바로 10일부터 추석 연휴 때까지 교단
양승록 기자   2018-09-05
[기자수첩] 극과 극
한국 장로교회 최대 규모인 명성교회의 세습이 한국교회에도 사회에도 핫이슈다. 세습을 금하는 총회의 법도 비켜가는 그들의 힘은 가히 대단하다. 법에서 ‘은퇴하는’으로 되어있다고 해서 이미 ‘은퇴한’ 김삼환 목사의 경우는 해당사항이 아니라는 게 재판국 판
정찬양 기자   2018-08-29
[기자수첩] 김삼환 목사, ‘감사’라니…
“김삼환 목사님, 한국교회의 선배목사로서 앞으로 한국교회와 총회, 그리고 젊은 후배 목회자들을 생각하신다면, 이제라도 목사님이 결단을 내려주시길 촉구합니다. 목사님, 이제 조용히 통합총회를 떠나 주십시오. 그래야 한국교회와 총회가 회복될 수 있을 것입
양승록 기자   2018-08-21
[기자수첩] 법이 있는데…
법대로 하면 되는데 무엇이 그리 어려운 걸까?명성교회 세습 문제를 놓고 예장통합 재판국이 법으로 정한 심리 기한을 두 배 이상 넘겨가며 결론 내리지 못하는 것을 보며 드는 생각이었다. 법이 있고 그 기준으로 옳고 그름을 판결하면 되는 것을&hellip
정찬양 기자   2018-08-08
[기자수첩] 748명의 성도 생각
지난주 본사 창사 41주년을 맞아 설문조사한 부분에 대해 적지 않은 성도와 목회자들이 여러 반응을 보내왔다. 지난해 종교개혁 500주년을 보내면서 많은 반성과 오늘을 어떻게 제대로 살지에 대해 한국교회는 저마다 살폈지만, 왠지 오늘은 여전히 더 나아지
양승록 기자   2018-07-25
[기자수첩] 신앙과 삶의 괴리
본지 창간 41주년을 맞아 평신도들을 대상으로 신앙의 기본기를 제대로 갖추고 있는지 점검하는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결과는 놀라웠다. 신앙연수가 20년 이상인 응답자가 83.8%나 될 만큼 응답자들은 신앙생활을 오래 한 이들이었다. 그만큼 신앙의 기본기
정찬양 기자   2018-07-18
[기자수첩] 신중한 이단성 검증
최근 한 교단에서 ‘이단’이라고 판단 받은 한 사람이 명예훼손이라며 반발했다. 예장 합신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유영권 목사)가 6월 7일 진행한 ‘김용의 선교사에 대한 공청회’는 왜 김 선교사가 문제인지를 다뤘고, 당사자인 김 선교사가 참석해 자신에 대
양승록 기자   2018-07-04
[기자수첩] 기도=행동
우리는 그동안 무엇을 기도하고 무엇을 염원했던 걸까.한국교회는 참으로 오랜 세월 ‘평화통일’을 위해 기도해왔다. 교회 대부분이 그래왔을 것이고 또 연합행사가 열릴 때마다 빠지지 않는 기도제목이기도 했다.그런데 정말 통일의 문일 열릴 것을 믿고 기도했던
정찬양 기자   2018-06-20
[기자수첩] “다른 복음이 판치고 있다?”
기자는 늘 ‘사람’과 ‘현장’ 속에 상당부분 노출되어 있다. 좁게는 개인을 만나고 넓게는 단체 속의 개인을 만나기도 한다. 그러나 한 개인이 하나님을 품은 한 생명체라는 점에서 보면 크게 다르지 않아야 할 것이다.그런 만남을 가지다 보면 만나서 도전을
양승록 기자   2018-06-06
[기자수첩] 남에게 듣는 우리 이야기
언제까지 우리 이야기를 남에게서 들어야 할까.남북정상회담이 판문점에서 성사된 직후인 5월 3~7일까지 평양을 방문한 세계교회협의회와 세계개혁교회커뮤니온 대표단의 방북 보고 기자회견에서 드는 생각이었다. 세계교회 방북 대표단은 평양에서 조선그리스도교연맹
정찬양 기자   2018-05-24
[기자수첩] 자정 넘기는 총회
예성 총회를 다니면서 지울 수 없는 생각이 있다. 첫날 개회를 3시에 하고, 예배 및 성찬식 후 식사를 하고, 저녁 7시 30분이 되어서야 회무를 시작한다. 그리고 밤 9시까지 되어있는 시간은 무색해진다. 임원선거가 있어서 모두들 거기에 초관심을 보인
양승록 기자   2018-05-16
[기자수첩] 통일시대 준비
4월 27일 남북 정상 간의 만남을 지켜본 많은 이들은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방위원장이 군사분계선을 함께 넘는 모습, 서로 호탕하게 웃으며 대화하는 모습은 이것이 현실인가 싶은 생각이 들 정도였다. 지난해 말까지만 해도 전
정찬양 기자   2018-05-02
[기자수첩] 남북정상회담
남북정상회담이 4월 27일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개최된다. 2007년 이뤄졌던 두 번째 만남 이후 11년 만에 이뤄지는 정상회담이다. 기존과 다른 형태의 이번 회담은 북측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직접 남한의 땅에 발을 내딛는 방남으로 분단 이래 최초의 역사
양승록 기자   2018-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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