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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 에라스투스주의
교회역사 속에서 항상 논의되는 문제는 교회정치 또는 교회론이었다. 교회의 개혁을 부르짖으려면 꼭 되씹는 주제는 교회정치였다. 중세교회가 시작하기 전 초대교회를 총 결산한 아우구스티누스는 인생을 마무리하기 전 두 주제에 매진했는데 하나는 교회론이고, 다
라은성   2018-04-18
[포럼] 이아고에게 당하지 않는 법
올해는 일을 많이 벌인다. 내가 무슨 일을 벌이건 지지해주는 아내가 더 이상은 안 된다고 경고했을 정도다. 어쨌든 본업에도 소홀하지 않으면서 벌여놓은 일을 잘 수습해나갈 수 있으면 좋겠다. 그 중 하나가 연말까지 월례 고전 독서모임을 이끌기로 한 것이
편집부   2018-04-11
[포럼] 참된 ‘기독’이 되기를 바라며
하루하루가 조마조마하다. 언론에서 하루가 멀다고 기독교관련 소식이 보도된다. 그런데 미담은 거의 없고 대체로 부끄러운 일들, 화나는 일들이다. 기독교가 사회, 문화, 정치 등에서 집단적인 행동을 통해 무리수를 둔 것은 그나마 일면 타당한 부분도 있기에
최승진   2018-03-28
[포럼] “미투(me, too!)”에 대한 단상
권력의 상층부에서 살아왔던 사회 지도자들에게 미투 운동은 이제 새로운 사회적 합의 곧공동체적 성결(Collective Holiness)을 촉구하고 있다. 미투(me, too!)의 물결이 전 사회적으로 퍼지고 있다. 아니 물결이라고 하기에는 다소 부족한
노윤식   2018-03-21
[포럼] 동아시아 역사와 기독교의 역할
3.1운동은 1919년 3월 1일 지역과 계층, 종교와 이념, 남녀와 노소를 초월하여 한국의 독립을 쟁취하려는 중요한 항일독립운동으로, 초기의 운동 주체가 종교인들이기 때문에 그 종교사적 의의가 클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이라는 민주국가를 출발시킨 ‘
이만열   2018-03-14
[포럼] 여성들이여! 여성들이여!
인간이 할 수 있는 가장 고상한 일이 ‘예술의 길’이라는 무지갯빛 환상에 끌려, 슈바이처 같은 의사가 되기를 바라셨던 아버지의 꿈을 짓밟고 입학한 미술대학에서 맨 처음 부딪친 난관은 술자리였다. 목사집안에서 성장한 나는 술을 마시는 것은 물론, 술을
유명애   2018-03-07
[포럼] 책읽기? 반복해서 읽어봐~!
정독은 책을 읽으면서 저자가 적어놓은 내용을 파악하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다. 저자의 숨은 의도를 파악하고, 다시 질문하여 답을 찾음으로써 자연스럽게 저자와는 다른 자신의 책을 완성하는 것이 바로 정독이다. 즉, 정독은 한 권의 책을 읽으면서 그와
최승진   2018-02-21
[포럼] 발전한다는 것은
홍종락/ 번역가돈을 받고 처음 번역한 책이 신학책이었다. 처음 맡은 일감이었고, 진작부터 해보고 싶었던 번역 일을 맡을 뜻밖의 기회가 주어진 터라 열심히 했다. 스승도, 노하우도, 개념도 없이 그냥 열심히 했다. 그런데 원고를 보내고 한참 지나 빨간
홍종락   2018-02-07
[포럼] 이중 지식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욕정은 지욕이다. 성욕이라고 동물성을 주장한 정신심리학자가 있었지만 결코 그렇지 않다. 인간은 동물과 근본적으로 다르기 때문에 성욕의 노예가 아니다. 순간적으로 이성을 상실하여 범할 수 있는 것이지만 인간에게 끊임없이 주어지는 욕
라은성   2018-01-31
[포럼] 백세까지 멋지게 살아야지
우리 기독교인들은 구원의 은혜를 깨달은 순간부터 언제라도 떠날 준비를 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감리교 목사였던 할아버지(유두환 목사)는 우리에게 그리스도인은 세 가지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고 늘 가르치셨다.첫 째는, 복음을 증거할 준비, 목사였던
유명애   2018-01-17
[포럼] 인라케시 알라킨(나는 너, 너는 나)
초등학교 때부터 중학교 때까지 친구들로부터 맞고 다니고 왕따를 당했던 P군이 있다. 자신은 가만히 있는데 친구들이 다가와 힘들게 했다. 학교는 이 문제에 대해 아무것도 해결해 주지 못했다. P군은 학교나 집 어디에서도 친구가 없는 외톨이였다. 고등학교
하상훈   2018-01-10
[포럼] 그 손을 놓으라!
2017년 한 해를 보내고 2018년 새해를 맞는 시기다. 이 시기가 되면 저마다 지난 1년을 반성하고 새로 맞는 한 해를 어떻게 살아갈지를 고민하느라 분주하다. 좋은 일, 나쁜 일, 기쁜 일, 슬픈 일 등 모든 일들이 당시에는 천국과 지옥을 오르내리
최승진   2017-12-28
[포럼] 만사가 내 손에 달린 듯, 만사가 그분의 손에 있는 듯
홍종락 / 번역가한 해가 얼마 남지 않았다. 새로운 다짐으로 시작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그렇게 되었다. C. S. 루이스는 결코 시간을 벗어나지 못하고 살아가는 인간이 걸핏하면 ‘시간이 이렇게 빨리 가다니’ 하며 시간의 흐름에 낯설어하고 깜짝
홍종락   2017-12-20
[포럼]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교회의 자세
역사가들이나 과학자들은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두려움을 대중에게 알리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은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AI)의 시대라 부른다. 기계가 인간의 지능을 대신하는 것이다. 단순히 집합된 자료, 정보 또는 지식을
라은성   2017-12-06
[포럼] 슬퍼할 수 있는 권리
생명문화학회는 11월 10일 동국대학교에서 아주 특별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주제는 “슬퍼할 수 있는 권리-자살 유가족과 자살예방”이었다. 학술대회에서 이와 같은 주제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이 주제가 학술대회의 주제로 등장할 만큼 크고
하상훈   2017-11-22
[포럼] 사명 앞에 선 거룩한 사역자들
오십 명쯤이 함께 예배드리는 작은 교회가 내 교회이다. 이삼천 명씩 모이는 교회도 많다고 하는데 비교해본다면 정말 조그만 교회이다. 그런데 나는 내 교회가 전혀 작게 느껴지지 않는다. 요즘처럼 새벽공기가 쌀쌀한 때에도 아직 어둠이 가시지 않은 이른 아
유명애   2017-11-15
[포럼] 예수님은 나의 영웅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들은 더 이상 만화영화를 보자며 조르지 않는다. 대신 ‘마블(marvel)’로 통칭되는 가상의 영웅들에 환호한다. 덕분에 나도 ‘아이언맨’, ‘스파이더맨’, ‘닥터 스트레인지’ 등 여러 영웅들의 이름을 알게 됐고, 최근에는 아들과
최승진   2017-11-08
[포럼] 도리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
홍종락 / 번역가 디즈니 애니메이션 ‘도리를 찾아서’. 나는 이 만화영화에서 노골적인 삶의 지침을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그 강력한 메시지는 이렇게 요약할 수 있다. “도리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단기기억상실증에 걸린 도리. 방금 무슨 일이 있었는지
홍종락   2017-10-26
[포럼] 한국 개신교의 개혁 제안들
한국 개신교회의 위기 극복을 위해 몇 가지 제안해 본다.1. 16세기 천주교회와의 공통점들을 신속하게 극복해야 한다.특히 목사후보생들의 신학교육 개혁이 시급하다. 총회들이 목회자 안수 조건으로 5~6년의 대학교 신학전공을 결정해야 신학대학(원)들이 두
이말테   2017-10-26
[포럼] 종교개혁가들이 세운 교회, 초대교회로 돌아가기 미흡
김승진 / 침신대 교회사, 명예교수종교개혁이란 부패하고 타락한 교회를 개혁하기 위한 운동이었다. 침례교회를 비롯한 자유교회(Free Church) 전통에서는, 교회의 타락 시점을 콘스탄틴 황제의 기독교 공인(313년, 밀라노 칙령)으로 본다. 로마제국
김승진   2017-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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