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912건) 제목보기제목+내용
[포럼] 지금 여기서 한 걸음씩 걸어 봐요
산을 오를 때면 딱딱한 바위틈을 집으로 삼고 살고 있는 소나무를 본다. 최악의 조건 속에서도 끈기 있게 생명을 이어가는 모습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 그 소나무는 작은 어려움에도 쉽게 부서지고 마는 유약한 존재들에 말없는 가르침을 주고 있다. 이 소나무
하상훈   2018-10-17
[포럼] 세상이 너희를 누구라고 하는가?
성경에 등장하는 질문들 가운데 극적인 질문 하나가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마 16:15) 이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한 이 질문을 듣고, 베드로는 성경 한 권을 통째로 요약한 답변을 드린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
최승진   2018-10-03
[포럼] 번역의 보람
청소년 성경묵상 잡지에서 진로코너 인터뷰를 요청했다. 마침 일정도 맞고 해서 인터뷰에 응했다. 청소년들의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취지에 따라, 어떻게 번역을 시작하게 되었고, 번역 일은 어떻게 하는지, 번역가가 되려면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지,
홍종락   2018-09-18
[포럼] 조국 사랑, 교단 사랑
아시안 게임이 폐막되었다. 올림픽, 월드컵 같은 큰 경기를 많이 보아서인지 아시안 게임에는 별 관심이 없다.그런 가운데 내게 큰 관심을 준 경기는 축구 경기였다. 일본과의 결승전도 가슴 졸였지만 관심은 베트남과의 4강전이었다.경기 전 어느 기자가 박항
전태규   2018-09-05
[포럼] 여성이여, 여성이여!
오는 9월1일, 오전 10시부터 국회의원 회관에서는 한국최초의 여성인권선언문 여권통문 발표 120주년 기념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1898년 9월 1일자 황성신문(皇城新聞)에는 “북촌에 사는 수 삼분이 여학교를 설치해 보려는 놀라운 통문이 있기로 놀랍고
유명애   2018-08-29
[포럼] 이 더위에 역사하는 성령
요즘 페이스북을 보면 여름사역의 소식이 활발하다. 주일학교 아이들뿐만 아니라 청년부에 장년부까지 여름수련회의 열기가 가득이다. 올해는 몇 백 년 만에 올 만한 더위라는데 우리 믿음의 형제자매들은 이제 곧 주의 재림이 가까운 듯 아랑곳하지 않는다. 이
조성돈   2018-08-21
[포럼] 보물섬을 아시나요?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보물선이 발견됐다는 뉴스가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 신일그룹이라는 회사가 1905년 러일전쟁에 참가했다 침몰한 러시아 함선 돈스코이호를 울릉도 근처 해역에서 발견했는데, 이 배에 150조 원 상당의 금괴가 실려 있다는 소
유승준   2018-08-08
[포럼] 변화를 이끌어내는 온전한 사랑!
해마다 7월이 되면 서울이 한차례 들썩인다. 바로 성소수자로 일컬어지는 게이, 레즈비언 등과 그들을 지지하는 사람들의 축제(퀴어축제)가 열리기 때문이다. 특히 2016년부터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 사용을 허용하면서 소란이 더 커진 듯하다.퀴어축제를 바라
최승진   2018-07-25
[포럼] 왜 그곳에 매달려 있나요
그가 떨어지려는 순간 별들이 그의 손과 전화기를 비춰주었다.그래서 자신의 죽고 싶은 마음을 털어 놓았다. 이야기하는 중에그는 자신이 죽고 싶었던 것이 아니라 살고 싶어 한다는 것을알았다. 단지 이 긴 다리를 건너는 것이 너무 힘들었던 것이다. 오랫동안
하상훈   2018-07-18
[포럼] 두려워하는 자
홍종락/ 번역가성경의 마지막 책, 요한계시록 21장 8절에는 최종적인 심판을 받는 자들의 명단이 등장한다. 두려워하는 자, 믿지 아니하는 자, 흉악한 자, 살인자, 음행하는 자, 점술가, 우상숭배자, 거짓말하는 자.여기에 뜻밖의 사람이 들어 있다. 그
홍종락   2018-07-04
[포럼] 단어와 숙어
초등학교를 졸업한 후 중학생이 되면서 새로운 과목을 경험한 것은 영어였다. 말로만 듣던 외국어를 처음 접하니 매우 신기했다. 알파벳 하나씩 배우는 것은 마치 수학공식처럼 기호를 배우는 듯, 코드처럼 느껴졌다. 그런데 문법에 기초된 언어들을 나열해 의사
라은성   2018-06-20
[포럼] 복이 넘치는 크리스천 가정
최근 예예동산에는 미국인 손님들이 한 차례 다녀가셨다. 우리가 하고 있는 CBSI(자기주도적 공동체 성경공부)를 위해 헌신한 미국 기독교인들로서, CBS 세미나를 돕기 위해서 온 것이다. 거의 두 주 이상 예예동산에서 지내면서 그들의 삶의 모습을 자세
유명애   2018-06-06
[포럼] 평화특수
통일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당장이라도 통일이 될 거 같은 기분이다. 전혀 기대할 수 없던 상황이었는데 정말 손바닥 뒤집어지듯이 새로운 상황이 왔다. 한반도의 정세는 불과 몇 달 전만 해도, 정말 평창올림픽이 열리기 전만 해도 풍전등화였다. 전쟁
조성돈   2018-05-24
[포럼] 새로운 언어의 시대, 고민은 없나?
고등학교 1학년 때다. 한 친구가 국어사전에서 미국 욕 ‘Fu** You’의 연원(淵源)을 찾았다고 떠들었다. 자연히 우리들은 관심을 가졌고, 함께 국어사전을 찾아봤다. ‘꼴두기질’이라는 단어는 분명히 국어사전에 있었다. 이 단어는 명사로, 뜻은 “남
최승진   2018-05-16
[포럼] 그래도 살만한 세상이 되려면
숨진 지 2개월 만에 발견된 증평 모녀의 죽음은 어느 특정한 사람의 죽음이 아니라 우리의 자화상이다. 우리는 인간 소외의 극단적 현상을 또 다시 경험하고 있는 것이다. 많은 빚을 진 남편의 자살 후 반년 가까이 두 모녀는 살기 위해서 몸부림쳤다. 전업
하상훈   2018-05-02
[포럼] 에라스투스주의
교회역사 속에서 항상 논의되는 문제는 교회정치 또는 교회론이었다. 교회의 개혁을 부르짖으려면 꼭 되씹는 주제는 교회정치였다. 중세교회가 시작하기 전 초대교회를 총 결산한 아우구스티누스는 인생을 마무리하기 전 두 주제에 매진했는데 하나는 교회론이고, 다
라은성   2018-04-18
[포럼] 이아고에게 당하지 않는 법
올해는 일을 많이 벌인다. 내가 무슨 일을 벌이건 지지해주는 아내가 더 이상은 안 된다고 경고했을 정도다. 어쨌든 본업에도 소홀하지 않으면서 벌여놓은 일을 잘 수습해나갈 수 있으면 좋겠다. 그 중 하나가 연말까지 월례 고전 독서모임을 이끌기로 한 것이
편집부   2018-04-11
[포럼] 참된 ‘기독’이 되기를 바라며
하루하루가 조마조마하다. 언론에서 하루가 멀다고 기독교관련 소식이 보도된다. 그런데 미담은 거의 없고 대체로 부끄러운 일들, 화나는 일들이다. 기독교가 사회, 문화, 정치 등에서 집단적인 행동을 통해 무리수를 둔 것은 그나마 일면 타당한 부분도 있기에
최승진   2018-03-28
[포럼] “미투(me, too!)”에 대한 단상
권력의 상층부에서 살아왔던 사회 지도자들에게 미투 운동은 이제 새로운 사회적 합의 곧공동체적 성결(Collective Holiness)을 촉구하고 있다. 미투(me, too!)의 물결이 전 사회적으로 퍼지고 있다. 아니 물결이라고 하기에는 다소 부족한
노윤식   2018-03-21
[포럼] 동아시아 역사와 기독교의 역할
3.1운동은 1919년 3월 1일 지역과 계층, 종교와 이념, 남녀와 노소를 초월하여 한국의 독립을 쟁취하려는 중요한 항일독립운동으로, 초기의 운동 주체가 종교인들이기 때문에 그 종교사적 의의가 클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이라는 민주국가를 출발시킨 ‘
이만열   2018-03-14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110-460 서울시 종로구 창경궁로 16길 73-6(연건동)  |  대표전화 : 02-3676-3082~5  |  팩스 : 02-3676-3087
신문등록번호 : 서울 다 06483  |  등록일 : 1988.5.31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조효근  |  이메일 : dsr123@daum.net
Copyright © 2013 들소리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