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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논단] 종교인들이 나서야 하는데, 글쎄, 될까?!
가: 종교계에서 나서야 하는데, 종교인들에게 기대할 수밖에 없는데.나(종교인): 종교계에요?! 절대 안 됩니다. 기대할 게 없어요.가: 그래도 좋은 목사님이나 신부님들 그리고 스님들이 계시는데요!나(종교인): 개별 종교인들 중에는 좋은 분들도 있겠지만
김조년   2018-11-28
[시사논단] 하드 파워와 소프트 파워의 균형
과거 냉전시대에 미국과 소련은 막강한 군사력과 거대한 경제력인 하드 파워(hard power)로 다른 나라를 지배하고 통제해 왔었다. 그들은 자신들의 강력한 하드 파워로 원하는 것들을 취하는 수단으로 사용했다. 만약 그들의 요구를 거절하면 불이익을 주
이흥배   2018-11-14
[시사논단] 이웃을 기쁘게 하는 그리스인
아름다운 가을, 추수의 계절입니다. 주님은 자연의 추수보다 영혼의 추수를 더 목마르게 기대하십니다. 그런데 한국 교회는 부흥은커녕 쇠퇴하고 있습니다. 나름 열심히 전도하고 선교하는 한국 교회인데 무엇이 문제일까요?왜, 세상에서 칭송 받아야 할 교회와
김영제   2018-11-07
[시사논단] 501주년 종교개혁주일에 통곡하며
‘종교개혁’은 ‘종교개혁’이 아니다. 엄밀히 말하자면 ‘교회개혁’이다. ‘교회개혁’은 개혁자들의 정신에 나타난 것처럼 교회가 잃어버린 본질로 돌아가는 것이다. 그것이 ‘말씀과 기도’일 수도 있고, ‘예수그리스도를 닮은 삶’일 수 있다.콘스탄틴 황제의
이효상   2018-10-24
[시사논단] 실패할 것인가 실수를 만회할 것인가
일주일 전 일이다. 점심 식사 시간에 마주앉은 사람은 내 연배의 교인이었다. MBC 문화방송 피디수첩이라는 프로를 보았단다. 명성교회 이야기다. 그 교인은 “평소에 그분을 존경해 왔는데 피디수첩을 본 후에 너무도 실망했습니다”라고 한다. 옆에 있는 다
허광섭   2018-10-17
[시사논단] 참의 자리로 가야 할 종교들
소위 성직자들이 입는 옷을 벗어 일상복이나 노동복으로 갈아입고, 권위주의의 껍질 속에 갇혀 있는 성직에서 내려와 평범한 사람으로 살도록 하는 것이 가장 좋은 종교개혁의 길이라고 생각한다. 민주주의 시대인 지금 민주주의가 가장 되지 않는 곳이 종교조직이
김조년   2018-10-03
[시사논단] 오늘의 한반도와 교회
늦더위가 있지만 가을이다. 조금 더 있으면 선선한 바람이 제대로 불 것이다. 얼마 더 지나지 않아서 찬바람도 느껴질 테다. 서리가 내릴 즈음에는 유난히 심했던 올 여름 더위가 언제였는가 싶을 것이다. 제아무리 뭐래도 시간은 흐르고 계절은 바뀐다. 세월
지형은   2018-09-18
[시사논단] 부산한 500주년 지난 1년
부산했던 종교개혁 500주년이 지난 이 시점에서 다시금 종교개혁 정신을 되새겨 본다. 다음 달이면 일부 한국교회들은 어김없이 501주년 행사를 치를 것이다. 벌써 기념해달라는 초청을 받곤 한다. 종교개혁 정신이란 무엇이었나? 일부 대형교회, 일부 신학
라은성   2018-09-05
[시사논단] 한국 교회의 기형적인 성장구조의 위기
우리 한국의 대표적인 교단인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총회 통계위원회는 2011년 2,852,000명으로 정점을 찍고 이후에는 매년 교인수가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했다. 지난해에도 12,000여 명이 줄었으며, 올해도 지난 1년간 16,586명이 감
이흥배   2018-08-29
[시사논단] 교회 세습 논란
모 대형 교회의 목회 세습 문제로 교계와 언론이 매우 시끄럽다. 필자는 그 교회와 같은 교단도 아니며 그 문제를 옹호하거나 비판하고 싶은 생각도 없다. 다만 상황에 따라서 이 문제를 다루기보다 한국 교회가 기본 원칙과 통일된 의견을 가지고 지혜롭게 대
김영제   2018-08-21
[시사논단] 8.15와 기독교의 광복
73년 전 8.15는 우리 민족사에 있어 놀랍고 충격적인 날로 역사의 분기점이 되는 날이었다. 어떤 이에게는 생사의 가름이기도 했다.일본이 내선일체라는 미명아래 조선어금지, 창씨개명, 신사참배 등을 통해 민족운동을 말살하려고 할 때, 이것을 적극적으로
계인철   2018-08-08
[시사논단] 다음세대를 향한 고민
한국교회는 고령화되고 노화되었다.한때 30대 40대들이 차지했던 80년대의 이야기가 이미 전설이 됐다. 젊은 인구가 대량으로 유입되지 않으니 평균 연령은 지속적으로 치솟는다.대한민국 다음세대 청년의 현주소를 먼저 짚어봐야 한다. ‘왜 교회에서 청년들이
이효상   2018-07-25
[시사논단] 난민, 동성애, 병역 거부자 문제
우리 사회 살림살이에서 걱정스러운 많은 일들이 생긴다. 그 중에서도 요즘에는 세 가지 문제에 대하여 종교인들 가운데 자신들의 입장을 강하게 표현하고 있다. 첫째 제주도에 온 예멘 난민문제, 둘째 양심적 병역 거부자 문제, 셋째 동성애 문제다. 나라가
허광섭   2018-07-18
[시사논단] 평화에 관한 일을 알았더라면
평양의 예루살렘과이 땅의 백성들은 지난 70여년 전후 패망과 잔혹한 일을 겪었다.이제라도 우리 민족이 예수그리스도의 말씀대로, ‘평화에 관한하나님의 일’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복음통일과 평화통일을 위하여하나님께 간구하며 나아간다면… 우리 교
노윤식   2018-07-04
[시사논단] 정치의 성공・실패를 바라보는 한국교회
(대런 애쓰모글루, 제임스 A 로빈슨 공저, 시공사) 책에서 국가의 실패 원인을 착취적 제도 하에 착취적 정치가 착취적인 경제를 만들고 부와 권력을 엘리트층으로 몰아주는 악(惡)순환이라고 분석했다. 이런 나라들은 대부분 특별한 계층이 부를 장악하기 위
오수강   2018-06-20
[시사논단] 생각의 전환
사람이 다른 동물들과 다른 특징 중에 이성과 지성이 핵심이다. 불후의 고전 ‘팡세’의 저자 블레어 파스칼(Blaise Pascal, 1623~1662)은 사람이 다른 피조물과 다른 점을 생각하는 것에서 찾았다. 신체적인 힘이나 청각이나 후각 등 다른
지형은   2018-06-06
[시사논단] ‘서로 사랑하라, 원수를 사랑하라’
기독교가 우리 역사와 사회에 공헌한 바는 두 말할 필요 없이 매우 크다. 반면 일제로부터 해방된 뒤, 남북으로 갈라진 때로부터는 사회에 부정의 영향을 준 것도 매우 크다. 기독교 세력이 확장되면서 긍정과 부정의 영향은 어느 것이 더 크다고 쉽게 말할
김조년   2018-05-24
[시사논단] 갑이지만 을의 삶을 살기
을의 시대가 온 것일까? 을들의 반란이 연일 뜨겁다. 정치, 경제, 연예, 종교계 등 각 분야에서 억압 받고 숨죽이며 살던 사람들이 미투로, 촛불집회로 일어나고 있다. 그동안 참고 살았던 억울한 사람들의 눈물이 한 방울, 두 방울씩 모여 강을 이루고
김영제   2018-05-16
[시사논단]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이빨 빠진 호랑이와 토끼’의 유머를 들은 적이 있는가? 이빨 빠진 호랑이가 며칠을 굶고 나자 시장한 나머지 먹이를 찾아 나섰다. 호랑이는 지나가는 토끼 한 마리를 낚아채 잡았다. 그런데 토끼가 “야, 인마, 이거 놔!”하고 소리치는 바람에 깜짝 놀라
이흥배   2018-05-02
[시사논단] 4·27 판문점
판문점에서 남북 정상이 만난다. 4월 27일의 만남은 어쩌면 ‘세기적인 만남’이 될지 모른다. 비핵화를 중심한 한반도와 동아시아의 긴장을 풀 묘수를 양 정상이 찾아낸다면 그렇게 된다. 그렇게 되기를 간절히 바라며 기도한다. 20세기에 제1차와 2차 세
지형은   2018-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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