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865건) 제목보기제목+내용
[망현경] ‘사람은 스스로 아름다워야 한다’
“처음 교도소에서 내 손으로 죽으려고 했던 적이 있다. 그때 외국 신부님께서 이렇게 손을 꼭 잡고 ‘사람은 스스로 아름다워야 한다’라고 얘기해주셨다. 그때는 사형수에게 이게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나 했는데, 지금 그 말씀을 조금은 알 것 같다.
편집부 기자   2018-11-28
[망현경] 만유회복의 지극한 지경
“몰트만은 만유회복은 두 가지 초점을 가진다. 하나는 만유가 회복될 때 사탄과 마귀조차도 구원받는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하나님이 창조한 모든 피조물은 원래의 본질을 회복한다는 것이다.”최근에 읽은 김동건 교수의 에서 몰트만의 기독론을 설명하는 대목
편집부 기자   2018-11-14
[망현경] J 목사, 일본에서도 ‘재림주’ 논란
최근 일본에서 한국인 J 목사의 ‘재림주’ 논란이 일었다. J 목사는 통일교에서 핵심 간부로 상당기간 일했으며, 어떤 이유인지 모르지만 통일교에서 탈퇴해 한국교회의 일원이 됐다. 본인이 교단을 설립해서 한기총이란 연합단체에 소속하기까지 그런 통일교 전
편집부 기자   2018-11-07
[망현경] 폭 력
“영주의 기득권을 옹호해주던 기존의 가톨릭교회, 그리고 기득권을 그대로 승인해주던 루터파에 대하여 농민들이 크게 실망하여 큰 불만을 가지게 되었고, 모진 억압에 반해 토마스 뮨처를 중심으로 저항과 반란이 일어나게 되었다. 그 결과 무수한 사람들이 잡혀
편집부 기자   2018-10-24
[망현경] 하나님과 함께 살기가 싫은가
요즘 필자가 속한 공동체에서 요한복음을 공부하며 묵상한 것을 나누고 있다. ‘말씀’이 깊고 오묘하다는 것을 새삼 느끼는 것은 그토록 많이 읽고 듣고, 공부했으면서도 깨달아지는 것이 또 있고, 몇 명 되지 않은 사람들과 말씀을 나눌 때 주시는 또 다른
편집부 기자   2018-10-17
[망현경] 미소, 비핵화
북한의 핵 문제가 여전히 풀리지 않고 있는 가운데 남북 간의 수장이 만나고, 만남이 잦아지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우려하는 목소리가 적지 않다. 그에 반해 앞으로 나아가려면 어쩔 수 없는 과정 아니냐는 목소리도 만만치 않다.분단된 지 68년, 그동안 남
논설위원   2018-10-03
[망현경] ‘명절에 신앙·가족공동체가 함께-부럽다!
명절이면 이웃종교인 가톨릭의 ‘미사’가 떠오르는 이유는 부러움에서인 것 같다. 유교적인 집안에서 태어나고 자란 필자가 교회를 다닐 때는 여러 가지 제약이 많았다. 제사상에 절해도 안 되고, 제사 음식을 먹어서도 안 되고…. 그래서 명절이면
논설위원   2018-09-18
[망현경] ‘시간 외 수당 달라’ 노동청에 진정서 낸 목회자들
순복음부평교회 소속 목사와 전도사들 일부가 스스로를 근로자로 정의하고 교회가 사업장임을 주장하면서 교회에 ‘시간 외 수당(연장 및 야간 근로)’과 ‘연차 유급 휴가 미사용 수당’과 퇴직금을 요구하며 노동청에 진정서를 접수했다고 한다.이들은 시간 외 수
논설위원   2018-09-05
[망현경] 명성교회 걱정
여기저기서 명성교회의 행보에 안타까움을 가지며 쓴소리를 하고 있다. 대부분 직접적으로 김삼환 목사와 깊은 관계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왜 그들이 그렇듯 ‘남’의 일에 아픔을 쏟아내야 하는지 아는 사람은 다 알 것이다.공적인 교회가 그리고 총회가 제 역
논설위원   2018-08-29
[망현경] 막강한 재산, 세습
“명성교회가 무리하게 세습하는 것을 보고 현직 장로가 교회에 나가지 못하겠다고 합디다. 그래서 지금 그는 교회에 나가지 않고 있어요.”최근 한 목회자와 통화하는 중에 어렸을 때부터 친구인 장로의 고충이 이만저만 아니라며, 단지 그런 아픔을 가진 자가
논설위원   2018-08-21
[망현경] 폭염과 전기요금
40도를 웃도는 무더운 폭염 속에서 2018년을 살아내고 있는 주변 사람들을 보면 참으로 장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중에서 더운 줄도 모르고 여름 뜨거운 태양 아래서 물놀이에 여념이 없는 어린아이와 건강한 청장년의 모습은 이 나라의 건강성을 다시 한 번
논설위원   2018-08-08
[망현경] 안타까운 죽음
점심식사를 거의 다 마쳤을 무렵이었다. 노회찬 의원의 비보를 알리는 뉴스가 스마트폰에서 ‘딩동’ 하는 소리로 울려서 열어 본 분은 팔순을 바라보는 목회자였다. 늘 우리나라 안보를 걱정하고 진보 진영의 논리가 너무 한편으로 쏠려있는 것에 우려를 했던 분
논설위원   2018-07-25
[망현경] 프랑스 월드컵 우승의 비결
크로아티아를 4-2로 꺾고 20년 만에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프랑스, 그 팀 이름을 ‘무지개 팀’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대표팀 23명 가운데 프랑스 토박이는 단 2명 뿐, 90% 이상이 이민자 출신이어서 그런 별명이 붙었다고 한다.다양한 인종에 개성 강
논설위원   2018-07-18
[망현경] 대체복무
헌법재판소가 종교적 병역 거부자를 위해 대체복무제를 만들어줘야 한다는 취지의 결정을 내림에 따라 내년 12월 31일까지 국회가 병역법을 개정해야 하는 절차를 남겨두고 있는 상황에서 기독교의 반응이 예사롭지 않다.‘종교적 병역 거부자’는 대체로 ‘여호와
편집부 기자   2018-07-04
[망현경] 제주에 찾아온 예멘 난민들
“난민을 받지 말라.”최근 이런 청원이 우리나라 청와대에까지 이어지고 있단다. 제주 지역에서는 올해 들어 500여 명의 아랍인이 난민 자격을 신청하자 주민들이 반발하는 모습이다.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난민을 신청한 예멘은 이슬람국가로, 2015년 이슬
편집부 기자   2018-06-20
[망현경] 북한의 기독교 현실
남북한의 관계가 막 열리고 북한의 기독교(조선그리스도연맹)와 남한의 기독교가 교류를 할 때, 정확히는 북한의 봉수교회와 칠골교회를 방문하고 관계자들과 만남을 갖고 돌아온 이들에게 물어본 적이 있다. “진짜 그 교회들이 교회인가, 그 신자들이 진짜 신자
편집부 기자   2018-06-06
[망현경] 적폐에는 나도 포함된다
우리나라는 현재 또 한 번의 과도기를 맞고 있는 듯하다. 두 명의 전직 대통령이 적폐(積弊) 청산 차원에서 단단한 방망이로 얻어맞으며 영어(囹圄)의 몸이 되어 있고, 현직 대통령은 이 글을 쓰는 5월 22일 현재 미국 트럼프 대통과의 회담을 위해 방미
편집부 기자   2018-05-24
[망현경] 급변하는 한반도 정세 속에서
남북한의 정상이 침묵의 틀을 깨고 만나면서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리고 이제는 6월 12일에 개최되는 북미정상회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이렇게 정세가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이 적극적으로 ‘정상적인 국가’의 이미지로 세
편집부 기자   2018-05-16
[망현경] 남북정상회담 선언 가운데서
남북이 어떻게 이렇게 급속도로 화해의 무드가 되었을까. 많은 이들이 남북정상회담과 결과를 반기면서도 그동안의 철벽같고 얼어붙었던 남북관계가 이렇게 녹아드는 것을 의아해한다.‘김정은이 말도 잘하고, 신사적이더라’, ‘젊은 사람이 할아버지의 혈통을 이어받
편집부 기자   2018-05-02
[망현경] 오정현 목사, 위기?
한국 최대의 교단이라는 예장 합동 소속의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가 ‘미국장로교 목사’의 신분이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와 시끄럽다. 충격적인 일이다.대법원이 원심을 파기 환송하고 ‘오정현 목사의 사랑의교회 담임목사 위임 결의 무효확인 등’의 소송에서 고등
편집부 기자   2018-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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