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한국 스포츠선교를 담당하고 있던 한국스포츠선교회와 세계체육인선교회가 하나의 단체로 다시 태어났다. 이 두단체는 지난달 16일 통합, 한국세계스포츠선교회로 거듭난 이후 첫 번째로 이사총회를 지난 7일 오전 7시 30분 팔레스호텔에서 갖고 대표회장에 박종순 목사(한국세계선교협의회 대표회장)를 선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밖에 이날 이사 총회에서는 부이사장에 최성규, 피종진 목사, 국내상임회장에 이강평 목사, 국제상임회장에 송용필 목사, 홍보상임회장에 김명혁 목사, 실무회장 이광훈 목사, 상임총무 정재규 목사, 실무총무 이영무 목사, 사무총장 최현부 목사, 총무국장 김민섭 목사 등이 선출됐다. 이날 대표회장에 선출된 박종순 목사는 “양 단체의 통합은 세계선교에 이바지 할 수 있는 힘을 배가시켜 세계스포츠선교의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스포츠로 기독교를 하나로 만드는 기독교스포츠올림픽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계체육인선교회는 지난 '76년 발족해 체육인들의 복음화와 기독교 스포츠 문화 형성에 주력해 왔으며 '86아시아 경기대회와 '88서울올림픽은 물론 바르셀로나 올림픽, 애틀랜타 올림픽 등에서 선교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한국스포츠선교협의회는 한국GOAL2002 전국위원회를 발족시켜 작년 2월 일본에서 한일GOAL2002선교대회를 개최하는 등 월드컵 선교와 부산아시안게임 선교에 주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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