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윤리실천운동본부(공동위원장 강영안 김인수)는 지난 6일 국가인권위원회 배움터에서 `2002년 하반기 스포츠신문 정책토론회'를 가졌다. 주성진 간사는 스포츠신문 설문조사를 통해 “스포츠신문사들은 그 동안 여권을 유린하는 보도물과 연재물들을 통해 음란문화를 조장하며 돈 벌 궁리만 했지 특수일간지로서 국민들에게 전문적인 스포츠정보를 전하고 건전한 문화환경을 조성하는데 있어서는 역행한 사실을 부인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주 간사는 “TV, 신문 등에서의 여성비하는 상대적으로 덜 하다”며 “여성부가 이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나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여성개발원 정숙경 연구원은 스포츠신문의 포르노그래피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 “개인의 매체수용능력을 키워야 하며 사회운동 차원에서 특정매체에 대한 불매운동, 포장판매 등의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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