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C부흥선교협의회(대표회장 고용복목사)는 지난 9일 오전 11시 팔레스호텔 코스모스홀에서 1백여 명의 임역원 및 회원, 선교후원자가 모인 가운데 제9차 총회를 열고 1부 예배 및 2부 안건 처리에 이어 대표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선교본부장 김명현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에서는 공동회장 성훈기 목사의 대표기도와 옥수순복음교회 최기순 목사의 `사명을 받은 자'라는 내용의 설교가 있었으며 선교를 위한 고흥식 목사의 기도, 이만신 목사의 축사, 미국선한목자선교회 대표 황선규 목사의 권면의 말, 조문경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제9대 대표회장에는 신월동교회를 담임하는 고용복 목사를 회원전원 만장일치로 추대하게 되었다. 고 목사가 지난해에 이어 금번 재추대 받게 된 이유는 대표총재인 김우영목사가 와병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 단체를 더욱 안정감있게 이끌어가기 위해서는 지난동안 대표회장으로 봉사해온 경륜을 필요로 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흥사들이 주축이 되어 있으면서도 세계선교에 비중을 두고 적극적인 선교활동을 하고 있는 본 협의회는 향후 3년동안 21개 국가에 `21C선교 Base Camp'를 마련하기로 선교 3개년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그 중에 7개 지역(일본, 우즈베키스탄, 대만, 아프리카남아공, 중국, 북미 등)에서는 2003년에 선교캠프를 설립·개원 하기로 하고 추진 중에 있으며 현재 이 지역에 선교사를 파송하여 차질없이 준비하고 있다. 그 외에 2004년에 인도·독일·브라질 등 7개 지역, 2005년에 태국·러시아·영국 등 7개 지역서 21C선교캠프가 설립, 운영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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