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기수 목사, 한기총) 여성위원회(위원장 이미영 권사)는 지난달 26일 여전도회관 김마리아 홀에서 ‘제3회 여성구국기도회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기총 가맹교단 여전도회 지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세미나에 강사로 나선 이광순 교수(장신대)는 “오늘의 시국 상황은 교회가 교회로서의 사명을 다하지 못하고 있어 마치 아모스 선지자와 같이 슬픈 노래를 불러야 할 때”라고 지적하고 “교회가 사람에게 의지하거나 쌓이는 은과 금에 자족할 때가 아니라 한국교회가 특히 여성들이 깨어 여호와를 의지하고 믿고 찾으며 간구하면 오늘의 시국이 아무리 캄캄한 밤이라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보호해 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가진 구국기도회에서는 이소영 권사(예장개혁국제)와 신금숙 권사(예장대신), 이인도 권사(기침) 등이 나서 정치와 경제와 남북통일과 대선,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 군·경과 공무원을 위한 기도를 각각 인도했다.

<복음인in 들소리>는 하나님의 교회다움을 위해 진력하는 여러분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동반자로서 여러분과 동역하며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함께 하겠습니다. 샬롬!

후원계좌 : 국민은행 010-9656-3375 (예금주 복음인)

저작권자 © 복음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