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조찬기도회(회장 김영진 의원)와 국회가톨릭신도위원회(회장 김덕규 의원), 국회인권포럼(회장 황우여 의원)은 소속 여야의원들과 함께, 지난 12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미군 장갑차에 희생된 여중생 추모예배’를 갖고 SOFA 개정을 촉구했다. 이날 모인 의원들은 결의문을 발표하고 “잘못된 SOFA협정으로 주한 미군에 의해 발생된 범죄행위마저 보호하는 모순된 결과가 초래되고있다는 점을 깊이 인식해야 한다”며 SOFA 협정 개정을 요구했다. 특히 김영진 의원은 “공동의 이익과 선을 향한 한미 양국의 올바른 관계는 양국 국민간의 이해와 신뢰가 형성될 때 이루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추모예배에는 고 신효순, 심미선 양의 부친인 신현수, 심수보 씨도 참석해 고인들의 명복을 빌었다.

<복음인in 들소리>는 하나님의 교회다움을 위해 진력하는 여러분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동반자로서 여러분과 동역하며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함께 하겠습니다. 샬롬!

후원계좌 : 국민은행 010-9656-3375 (예금주 복음인)

저작권자 © 복음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