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회복지연구원(원장 이수종)은 지난 10일 정인찬 박사(미국 킹스웨이신학대학, 휴스턴신학대학 총장)를 강사로 초청, 교회복지에 대한 특별세미나를 개최했다(사진). 약 250여 명의 목회자와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세미나는 1부 예배에 김상문 목사(사무총장)의 사회, 이수종 목사의 기도, 정인찬 목사의 설교 등으로 이어졌다. 예배에 이어 한국의 복지정책 흐름과 방향에 대해서 이종윤 교수(공주대, 전 보건복지부 차관)의 강의가 있었으며, 한나라, 민주 두 당의 관계자들로 인하여 대통령 후보의 교회복지정책 공약에 대해서 설명이 있었다. 세미나 후 서울복지연구원과 미국 킹스웨이신학대학, 휴스턴신학대학과의 학사교류협정을 맺는 조인식이 많은 박수갈채 속에 있었으며 국제기독교보건복지대학 총장을 겸임하고 있는 정인찬 박사는 ‘도전과 교회의 사명’에 대해 강의를 하면서 “보건과 복지에는 도전정신을 가져야 하며, 그리스도의 영, 영성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복지연구원은 국제기독교 보건복지연구원으로 개명하게 되며 미국 킹스웨이신학대학과 휴스턴신학대학교와 국제기독교보건복지대학과 협정을 맺은 대로 학점을 이수할 수 있게 되며, 유학도 보장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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