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회와 예수교대한성결교회의 청년회 전국연합회가 함께 참여하는 2003성청신년금식대성회(공동대회장 신상우 이관헌)가 1월 1∼2일 대전 백운성결교회에서 개최된다. `회복'이라는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성회는 예배·말씀·기도·건강·그리스도 나라의 회복 등을 부제로 진행하며 원베네딕트 선교사, 양인열 목사, 신상언 선교사, 조갑진 목사가 강사로 나선다. 신상우 회장은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매일매일 세상과 부딪혀 승리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데 외적인 주변 영향으로 많은 젊음과 올바른 기준이 무너져 고민과 좌절을 맛보고 교회 생활과 삶 속에서 자신의 신앙문제로 수없이 넘어질 때가 많다”면서 “부와 명예와 거짓과 정욕과 탐욕, 그리고 신앙적 침체로 인해 하나님과 멀어져 가고 있는데, 새해 첫날 우리 신앙의 전환점이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관헌 회장은 “한국교계의 청년들이 쇠약해지고 있는 시점에서 성청인들이 먼저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리며 회개해 다시 회복하여 이 세대에 선봉할 수 있는 성청인이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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