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성장연구소(소장 명성훈 목사)는 내년 1월16일 교회개척에 관한 포럼을 개최, 개척을 준비하는 목회자 및 개척을 생각하고 있는 신학생들에게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교회성장연구소 10주년 기념 행사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연구보고서 발표, 전문자의 논문 발표, 개척교회 목회자의 사례발표가 이어지며 명성훈 박사(교회성장연구소장), 박창현 박사(감신대 교수), 김종포 목사(아름다운교회), 이일성 목사(새시대순복음교회)등의 강사들이 사례 및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교회성장연구소는 이 포럼을 위해 국내 6개 교단 1700개 개척교회에 설문지를 보내고 약 250부를 회수해 잠정적으로 분석한 결과 약 50%의 목회자들이 자비로 개척을 하고 있으며 그 비용은 9,000만원 정도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또한 개척할 당시의 성도수는 평균 7명 정도이며 4년이 되면 34명이 출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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