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 교회와경찰협의회(교경협)는 지난 17일 오전 7시 30분 서울지방경찰청 무궁화대식당에서 제 29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에 장홍수 목사(신림제일교회·사진)를 선출했다.　강동인 목사(직전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정기총회에는 우영락 목사의 경과보고, 김호윤 목사의 감사보고, 김신국 목사의 결산보고가 있었으며 이어진 임원선거에는 회장에 장홍수 목사, 총무에 우영락 목사(신설동교회), 서기에 김신국 목사(광석교회), 부서기에 김기원 목사(장위제일교회), 회계에 김호윤 목사(횃불중앙교회), 부회계에 박성배 목사(성도교회)가 각각 선출됐다.　한편 이번 총회에는 나라와 경찰을 위한 조찬기도회가 함께 진행됐으며 남북통일과 핵문제가 평화적으로 해결되기를(배성산 목사), 나라의 안녕과 질서를 위하여(우제돈 목사), 경찰복음화를 위하여(박한규 목사) 각각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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