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위원회는 2003년 부활절 포스터·카드 공모전을 실시, 지난 9일 수상작을 발표하고 대상에 교회문서 디자인 전문회사인 씨엠의 대표 이중배 씨의 작품을 선정했다.  심사를 맡았던 유명애 관장(진흥아트홀)은 “부활의 사건이 관념적이고 환상적인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과 세상을 바꾸는 구체적이고 체험적인 사건으로 표현되기를 바란다”며 “심사의 기준은 `독창성'과 화면의 `시각적 완성도' 및 `메시지의 전달성'에 준했다”고 밝혔다. 대상 외에도 금상에 김재욱, 은상에 이준훈, 최길훈, 동상에 이성용, 김은영 씨 등 총 40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에 상금 500만원과 상장이 수여됐으며, 공모전 입상작들은 포스터와 카드제작, 홍보책자에 사용된다. 공모전 입상작은 오는 4월 17일 국민일보 사옥에서 시상식과 함께 전시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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