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에서의 선교활동이 새롭게 모색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월 21일 CNN 터키는 뉴스를 통해 `한국의 선교사들이 관광객으로 위장 입국하여 무작위로 성경책과 테이프를 배포, 이슬람인 터키 국민들을 기독교인으로 개종시키려는 의도적인 전도행위를 하고 있고 최근 이러한 사례가 많아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방영한데 이어 외교통상부는 이와 같은 사실이 외교적 마찰을 빚을 수 있다는 공문을 최근 한국세계선교협의회(대표회장 박종순 목사)에 전달했다. 전달된 공문에는 “법상 터키 내 종교의 자유가 보장되어 있고 선교사의 활동을 규제할 법적 근거는 없으나, 선교사의 포교활동이 빈번히 언론에 거론될 경우, 자칫 양국의 우호관계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며 각 교단들에게 이러한 사실을 홍보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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