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총회회관건축추진위원회(위원장 김경식)는 지난 13일 오후 2시 기독교연합회관 3층 중강당에서 `총회회관 건축설계를 위한 공청회'를 가졌다. 교단 임원 및 노회장, 건축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이날 공청회에서는 건축 개요, 건축 설계 설명을 듣고 회관의 효율적인 건축에 의견을 모았다. 올 6월 착공, 2년여 의 공사기간으로 계획하여 지하 3층 지상 12층의 규모로 건립되는 총회회관은 서대문구 충정로 2가의 현 총회교육원 부지(1,130여 평)에 건축면적은 총 4,500여 평에 달하며, 건축비는 145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이 건축비는 연세대 내에 있는 땅(35억원)과 충정로에 있는 서울노회 사무실(20억원), 용인시의 향린동산 내 땅(13억원)을 처분해 68억원을 마련하고, 기장인 건축헌금으로 1인당 1만원을 모금해 30억원을 충당하고, 총회 산하기관 출연금 40억원을 마련하며, 부족분은 임대보증금으로 대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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