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사단법인 세진회는 재소자 가정이 경제적인 위기에 직면했음을 착안, 극빈 재소자 교화 및 가정 지원 사업인 `용욱이에게 따뜻한 도시락을'를 실시한다. 가족성원 중의 하나가 구금된다는 것은 그만큼의 수입의 감소를 의미하고 사회에서 저소득층의 가정이었을 경우는 심각한 경제적 빈곤의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는 사실을 절감한 세진회는 이같은 문제가 재소자의 교화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판단해 무의탁 극빈 재소자를 교화하며 재소자 가정이 처한 위기상황을 극복케 하고 나아가 가족상호간의 관계를 증진시키기 위해 가정지원사업 `용욱이에게 따뜻한 도시락을'를 실시하게 됐다. `용욱이에게 따뜻한 도시락을'은 원활한 수감생활을 위해 재소자에게 영치금을 매월 10,000씩 지원한다거나 극빈 재소자 자녀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생계비를 매월 100,000씩 지급하는 등 재소자와 재소자 가정 모두가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세진회는 이를 위해 이미 지난해 하반기 무의탁 극빈 수용자 450 가정을 선발해 놓은 상태이다. 한편 세진회는 `용욱이에게 따뜻한 도시락을'를 돕기 위해 지난달 25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지원단대회와 사업설명회를 함께 가졌다(02-741-4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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