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지난달 22일 서울 대학로에서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정상화를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을 가졌다. 비대위 대표 조영인 목사(낮은자 교회 기증인)는 “본부측은 지난해 11월 박진탁 전 상임이사의 사임으로 본부의 비리가 해결되고 있다고 말하지만 대학 후배가 본부 이사장으로 형사재판 담당 변호사가 본부 상임이사로 선임되는 등 부패의 고리는 여전하다”고 주장했다. 이 날 집회는 비대위 회원 및 시민들이 서명운동에 동참했으며 기증인, 이식인, 후원인 등 비대위 대표들이 본부의 정상화를 위한 대국민 성명과 삭발식을 가졌다.  비대위는 앞으로 본부의 정상화를 위해 매달 22일(사랑의 장기기증 창립기념일) 전국적인 행사를 가질 예정이며 다음달 22일부터 부산에서 서울 본부까지 기증인·이식인·후원인 및 시민들과 함께 정상화를 촉구하는 이어달리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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