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 산하 신문인 기독신문이 지난 13일 노동조합(위원장 김희돈)의 설립을 알리는 설립감사예배와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기독신문은 지난달 6일 직원 25명의 동의를 얻어 창립총회를 열고 지난 11일 정식 설립했다.  이번에 설립된 기독신문 노조는 △ 독립적인 편집권 확보, △ 합리적이고 인정할 수 있는 인사 행정, △ 언론과 공익을 생각하는 사장 선임, △ 투명한 경영을 위한 감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독신문은 기독교방송과 지난해 설립된 예장통합 산하 신문인 기독공보에 이어 기독언론으로는 3번째로 노조 활동을 펼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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