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에 자유가 있다보니 한 가족 가운데서도 유교, 천주교, 불교, 기독교 등 다양한 종교가 혼재하기도 합니다. 이런 가정은 신앙생활 하는데 심히 불편합니다. 그래서 서로 자신이 믿는 종교를 서로 이해하는 차원에서 아무 말 없이 지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더욱 천주교나 불교 경우는 아이들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부모가 천주교인이고 불자면 자녀들을 영세 받게 하고 절에 이름을 올려놓아 저들이 나가지는 않으면서 천주교에서 영세 받았다, 불교 다닌다는 말을 듣습니다.  그러나 우리들 가정에 서로 다른 종교를 믿는 다면 서로 눈치만 보고 있을게 아니라 우선 그 영혼을 위하여 기도하고 전도해야합니다. 여기 승려 아버지를 전도한 왕탁이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왕탁은 태어 날 때 큰 목탁소리란 뜻으로 왕탁 이란 이름을 받았답니다. 그러나 이 사람은 예수를 믿었습니다. 그래서 집에서 쫓겨나기도 했고, 밥을 굶어 보기도 했지만 워낙 열심히 믿는 것에 감동이 되어 승려 아버지로부터 예수 믿는 것을 허락받았습니다.  그후에도 왕탁은 포기 하지 않고 아버지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아버지는 `그래 하나님은 사랑이 많으시니 너를 봐서라도 이 늙은이를 지옥 보내겠느냐?'하시며 위로합니다.  그러면서도 아버지는 변하지 않으시고 아들은 계속 아버지 구원을 위하여 기도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교회 행사에 아버지가 참석했습니다. 그리고 돌아와서 하시는 말씀이 “애야, 내가 아무래도 불교를 포기하고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이 옳은 것 같구나! 며칠 전 내가 꿈을 꾸었는데 어떤 사람이 나를 헬리콥터에 태워서 교회 같은 집에 내려주더라 그리고 거기서 많은 사람들을 만났는데 오늘 교회 잔치에 가서 보니까 내가 꿈에서 보았던 사람들이 다 거기 있지 뭐냐!” 아들의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은 꿈으로 역사 하셔서 승려 아버지를 구원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십니다. 다 맡기고 영혼 구원을 위해 기도합시다. 박종국 / 은혜전도훈련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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