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는 목사나 전도사가 하는 일이고 전도에 대한 특별한 은사가 있는 사람이 하는 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전도에 대한 오해요, 무지입니다. 전도는 교회로 데려다 놓는 것만 전도라 생각하기 때문에 어렵습니다. 우리가 성경책만 들고 다녀도 전도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의 모습을 보고 교회 나가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면 그게 전도의 효과가 나타난 것입니다. 또 우리가 예수의 대한 이야기를 했다면 그게 전도입니다. 그런데도 전도가 어렵습니까? 전도는 아주 쉬운 것입니다. 전도는 죄 가운데 방황하는 자들에게 길과 진리와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구원의 기쁜 소식을 전하는 것을 말합니다.  전도는 예수님을 믿지 않는 이웃에게 소개하고 만나보게 하는 것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복된 일입니다.  내가 예수를 어떻게 믿게 되었고, 예수 믿은 후 변화된 게 뭐고, 지금 어떤 은혜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 보여 주는 것입니다. 증인은 어떤 시험과 핍박이 와도 요동하지 않고 자신이 체험한 바를 증언하는 사람입니다. 요한복음 9장에 보면 예수님을 만난 체험을 용감하게 증언한 청년을 만나게 됩니다. 이 청년은 예수님을 만난 후 그 말씀대로 실로암 못가에서 눈을 씻자마자 안보이던 눈이 뜨여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그 청년에게 운명이 변화되는 놀라운 체험이었습니다. 이 청년은 예수님을 통해 얻은 놀라운 체험, 보이지 않던 눈이 뜨여 보인다는 엄밀한 사실을 그대로 말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가 죄인인지 내가 알지 못하나 한 가지 아는 것은 내가 소경으로 있다가 지금 보는 그것 이니이다.”(요9:25) 청년은 이 증언 때문에 바리세인 들에게 내쫓김을 당했지만 나중에 예수를 다시 만나 영적인 소경에서도 해방되고 구원을 받는 놀라운 복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예수를 만난 체험 다른 사람과 나누는 것 이것이 바로 전도요, 복음의 핵심입니다. 그러므로 전도는 아주 쉬운 것입니다. 당장 실천해 보세요, 금방 느끼십니다.은혜전도훈련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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