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바레 영성부흥 국제컨퍼런스-10월 14~17일 영락교회서

 ‘교회 안에서 교회를 새롭게’라는 주제로 교회 내 갱신을 도모하는 ‘레노바레 영성부흥 국제컨퍼런스’가 10월 14~17일 영락교회(이철신 목사)에서 실시된다.
준비위원회(위원장 이동원 목사, 이철신 목사)는 지난 6일 오전 11시 영락교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내면의 진실한 노력의 결과로 삶의 전 영역에서 부흥이 확산되게 하고, 한국 여러 교단의 교회가 연합하여 교회 안에서 교회를 새롭게 하는 초석이 되게 하며, 영성가 리차드 포스터와 달라스 윌라드의 레노바레 영성사역을 소개하고, 동서양 영성교류를 위한 교제와 만남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동원 위원장은 “균형잡힌 영성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모아져 이뤄졌다”면서 “행위보다는 하나님 앞에서의 존재에 대해 고민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고 말하며 ‘조화’와 ‘갱신’을 강조했다,
이철신 위원장도 “이제까지 광장이나 운동장 같은 곳에서 이뤄지는 대회와는 다르다”면서 “전도^부흥집회가 외향중심이었다면, 이번 컨퍼런스는 내면을 깊이 들여다보는 흐름으로 바뀔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레노바레 창립자이며 개인의 영적인 삶을 새롭게 하기 위한 저서들을 출판한 리차드 포스터, 철학과 교수로, 목회자로 사역하며 전 세계 순회하며 사역하는 달라스 윌라드, 심리학과 교수이며 세미나를 인도하고 있는 성영 텐, 강준민 목사(동양선교교회), 이동원 목사(지구촌교회), 이철신 목사, 홍정길 목사(남서울은혜교회)가 주강사로 참여한다.
또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 분당한신교회 이윤재 목사, 지구촌교회 조봉희 목사, 성락교회 지형은 목사, 다일공동체 최일도 목사 등이 목회자와 평신도 지도자를 위한 컨퍼런스 강사로 나선다(031-710-9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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