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나에게 장재형 목사는 재림주였다”
maste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0호] 승인 2008.09.17  15:36:0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장재형의 유관단체에서 탈퇴한  이동준 씨 기자회견   성혼식 2기 출신
 




◇ 장재형 목사와 유관된 단체에서 탈퇴한 이동준씨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제가 한 때 재림주로 여겼던 장재형 목사에게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여 그곳에서 이탈했습니다.”
 지난 11일 한국교회 이단 전문가 4인과 함께 기자회견장에 나선 이동준 씨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장재형 목사의 이단 의혹에 대한 결정적 발언을 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나선 이들은 최삼경 목사(한기총 이단사이비문제 상담소장, 통합), 박형택 목사(한기총 이단대책 전문위원, 합신), 진용식 목사(한기총 이단사이비 대책위원회 부위원장, 합동), 최병규 목사(한기총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전문위원, 고신) 등 4명의 이단전문가와 이동준 씨였다.
 이동준 씨의 발언 전에 최삼경 목사는 “오늘 기자회견은 직무유기가 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열었다”면서 “그동안 고소 협박을 많이 당했는데, 고소를 전제하고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그 심경을 밝혔다.
 
# 진실은 밝혀져야
 이동준 씨는 장재형 목사가 설립한 교단(합동복음)에서 목사안수를 받고, 목회자로 사역을 했으며, 유관단체인 크로스맵(CROSSMAP)에서 광고업에 종사를 했고, 크리스천투데이에서 광고국장을 역임했다고 밝혔다. 또 합동복음의 중심교회로 알려진 안디옥교회에서 부목사로도 사역했다고 덧붙였다.
 이 씨는 “누구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복수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진실은 반드시 밝혀져야 한다고 생각하고, 한국교회에 사이비나 이단들이 사라져야 한다고 여겨 기자회견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동준 씨는 김시내(간사급 이상 사람들 중에 선별된 사람에게만 장재형 목사가 이름을 지어준다고 함. 본명이 아님) 간사로부터 2002년 8월 성경 공부를 하게 되었다며, 수련회에서 장재형 목사의 설교를 직접 들었고, 수련회가 끝나고 나서 하루에 5개씩 테이프를 듣고 A4 용지에 녹취를 하고 느낀 점을 적어서 김시내 간사에게 주었다고 말했다.
 이 씨는 “그 후에 세례요한에 대해 가르치면서 엘리야가 승천해서 그 사명이 세례요한에게 이어진 것같이 예수님이 승천하시고, 그 사명이 누군가를 통해 이어진다는 것”이라며 “예수님의 사명을 가지고 어떤 사람이 온다는 내용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후 이 씨는 80강좌와 역사 강의를 다 들었고, 견신(헌신을 의미, 발령은 장재형이 목사가 함)까지 하게 되었는데, “이 과정에서 모든 성경 공부는 궁극적으로 다시 오실 주님은 이 땅에 계신 그분이라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며, “제가 듣고 있는 이 말씀이 계시록에서 말하는 `영원한 복음'이고, `이 말씀을 풀어주신 분이 그분(장재형 목사)이다'라고 생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 재림주 고백하자  “알게 하신 분은 성령님”
 이런 상태가 혼란스러웠고, `이단 사이비일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다는 이 씨는 1년 정도 생활하면서 그것을 확인해 보자고 결심, “장재형 목사를 다시 오신 그리스도라고 김시내 간사 앞에서 고백했다”고 말했으며, 이때 김 간사의 반응은 “그것을 알게 하신 것은 성령님”이라고 대답했다고 말했다.
 이 씨는 세례에 대해 김시내 간사에게 질문하니 “그는 `너는 말씀을 잘 듣지 않았구나'하며 무시했다”면서, “나중에 알고 보니 그곳은 물세례보다 불세례를 중요시 한다며 견신을 하고 헌신을 결정하면 세례를 받을 필요가 없다고 했다”면서, 이 단체에서 목사로 일하면서 한 번도 세례를 내가 주거나 다른 사람이 세례주는 것을 경험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 씨는 견신을 하고 3개월 뒤에 춘천에 있는 교회 전도사로 임명받았다고 말했다. 신학을 하지도 않고, 80강좌의 성경공부 후 헌신하는 과정인 견신을 마치고 난 다음이었다. 그리고 젊은 나이에 그는 강원노회 노회장으로 임명받았다고 말했다.
 그런데 관계된 교회에서 성전 월세가 밀려서 쫓겨나게 되었다는 연락을 받고 `장재형 지체들이 하는 베레컴이라는 회사에서' 카드깡을 받아 해주고, 김시내 간사가 맡고 있는 주빌리미션 센터의 월세가 밀려 카드깡을 해주는 과정에서 있었던 거짓말들을 밝히며, “신용불량 거래자가 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고 말했다.
 이 씨는 “장재형 목사가 설립한 단체들은 철저히 대외용 멘트와 목양용 멘트가 분리돼 있다”고 말했다. “장재형 목사가 42세 때(1992년)부터 예수님이 하지 못했던 남긴 역사를 이루기 위해 준비하셨던 기간”이라면서 “그 역사를 시작한 1992년부터 42년간 드러내지 않고 역사를 끌어가야 한다고 믿고 있기 때문에, 그렇지 않으면 예수님 시대처럼 또 역사가 중단되는 비극을 맞게 될 것이라고 배웠다”고 말했다.
 또 “그들은 서로 잘 섬기는 듯이 보이지만 도덕성이 상당히 결여되어 있다”면서 “내 경험에 의하면 장재형 목사는 돈 문제에 있어서 직접적인 허물을 찾기 힘들지만 그를 그리스도로 고백하는 이들에게 새로운 단체의 장을 맡기고, `네가 이곳의 아브라함이다'라고 전권을 주는 듯이 말하면, 기꺼이 굶어가면서라도 그 일을 한다”고 밝혔다.
 그러다 그는 그가 진짜 그리스도인지 확인해보자 했던 마음은 흐려져 가고 점점 장재형 목사를 그리스도로 인식하며 지내기 시작했음을 언급하면서, “그러나 장재형 목사는 형식적으로는 `철저히 예수를 앞세워 가야한다', `예수와 십자가를 앞세워 나가야 한다'고 가르쳤지만 저는 비록 입으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라고 말하지만 머리로는 장재형 목사를 떠올리며 기도했다”고 말했다.




 
◇ 기자회견장에서 크리스천투데이 김대원 편집국장(왼쪽)의 집요한 질문에 최삼경 목사가 답변하는 모습.
 
# 가족없이 비밀리에 갖는 성혼식
 이 씨는 2003년 7월 성혼식 2기로 결혼을 했다고 밝혔다.
 “새벽에 성혼식을 하였고, 그날 장재형 목사님은 중국의 성혼식을 위하여 바로 중국으로 건너갔는데, (한국과 중국을) 합하여 120쌍이 성혼식을 했다고 들었다”면서 “성혼식을 한 남자 사역자들은 다 목사안수를 주었고, 저도 견신한 지 10개월 여 만에 목사안수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 씨는 “성혼식은 정통 결혼식과 조금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비밀리에 행해지는 의식이라서 가족이나 친지에게는 알리지 않는다”면서 “이것이 후에 문제가 되자 집에 문제가 되지 않도록 `다시 결혼식을 하라'고 하여 별도의 결혼식을 한 사람도 있었다”고 말했다.
 결혼식 후에는 바로 부부생활에 들어갔으며, 성혼식 때는 다시 오신 예수님의 사도가 되었다는 의미의 사도반지라는 것을 부부에게 준다고 말했다.
 그후 이 씨는 안디옥교회 부목사로 발령을 받아 사역을 했으며, 그후 한국 크로스맵의 광고 영업을 위해 발령을 받아서 평일에는 영업사원으로, 주일에는 부목사로 사역을 했다고 밝혔다. 또 크로스맵에서 크리스천투데이 광고국장으로 가게 되어 상당 기간 동안 일을 했다고 밝혔다.
 이 씨는 “장재형 목사는 호주의 서던크로스칼리지(Southern Cross College, SCC) 졸업장으로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미국의 박 모 목사님과 친분을 쌓아가며 자신의 교단 사람들에게 풀러신학대학의 학위를 줄 계획을 세운 일이 있다”면서 “우리가 전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풀러의 졸업장을 받게 될 것이라는 말에 많은 사람들은 흥분했으나 이 일이 잘 진행되지 않자 미국에 있는 올리벳대학을 설립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나중에 알았다며, 이 씨는 “초창기 멤버들은 선문대학교에 장재형 목사가 교수로 있을 때 따라가서 장 목사님의 강의를 듣기도 했다고 했다”면서 “통일교 전력을 초창기 멤버들만 알고 늦게 들어온 사람들에게는 숨겼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씨는 “목사안수를 너무 쉽게 받은 것 같아서 의구심이 간다”고 말했다.
 이 씨가 나가겠다고 발표하기 전에 장재형 목사는 이 씨의 집으로 직접 찾아와 3시간 여 동안 “자기가 그리스도라고 가르친 적이 없다는 것만을 주장하고 떠났다”면서 “이는 내가 그 단체를 빠져나갔을 경우, 42년간 이를 드러내지 않고 역사를 이끌어가야 한다는 사상 때문에 하는 연막술이었겠지만, 나에게는 결정적으로 그곳을 떠나도록 마침표를 찍어주는 것이었다”고 밝혔다.
 이 씨는 이 단체에서 배운 모든 자료들을 보관하고 있다면서, “그 단체에 속한 자들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 전 크리스천투데이의 기자(왼쪽)가 항의하며 장재형 목사의
   입장을 주장하고 있다.

 
“크리스천투데이 장재형과 관련 있다”

이단 전문가 4인 입장 발표   한기총에 `장재형 조사·연구' 상정

“장재형의 사역자들은 장재형을 재림주로 여기도록 가르친다”
 
 이동준 씨의 기자회견 후에 이단 전문가인 최삼경 박형택 진용식 최병규 목사 등 4인은 `장재형(장다윗)에 대한 우리의 입장'을 발표했다.
 2005년 당시 한기총 장재형 재조사위원장이었던 박형택 목사가 발표한 이 내용에서 4인은 “장재형은 1997년 이전에 오랫동안 통일교 안에서 활동했고, 통일교 핵심기관에서 일했던 통일교 신도였음이 분명하다”면서 “자신은 통일교 유관단체에서 일했을 뿐 통일교를 믿은 것이 아니며 오히려 통일교에서 빠진 사람을 구했다고 주장했으나, 그의 진술에는 전혀 신뢰성이 없었다”고 말했다.
 또 장재형의 목사 안수에도 석연치 않은 점이 많다고 지적했다. 한기총에 자신이 제출한 이력서에는 1992년에 목사안수를 받은 것으로 하였고, 후에 그가 제출한 각서에 보면 1997년에 예장국제합동복음 장성호 목사에게 목사안수를 받았다고 했지만 선문대학 교수시절인 1992년도에 목사로서 활동한 흔적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예수청년회의 설립자(지도자)요, 전 세계에 퍼져있는(한국, 일본, 호주, 미국, 홍콩) 크리스천투데이와 기독일보를 창시한 자로서, 비록 이들은 장재형과 무관하다고 하나 예청과 크리스천투데이는 그를 옹호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면서 “장재형은 예청과 크리스천투데이는 관련이 없다고 주장하나, 장재형 목사가 설립한 미국의 올리벳대학의 저널리즘 항목에서는 `크리스찬포스트, 크리스천투데이, 가스펠헤럴드'를 소개하고 있는 것을 볼 때, 그들의 주장은 실질적으로 관련이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 “비록 장재형 자신은 자기가 재림주가 아니라는 신앙고백을 한 바 있으나, 홍콩, 중국, 한국 등의 증언자들은 장재형의 사역자들이 장재형을 재림주로 여기도록 가르치고 있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런가 하면 “장재형은 자신의 주례로 통일교의 합동결혼식과 유사한 성혼식을 한국, 중국, 홍콩 등지에서 거행했는데, 이 성혼식은 부모나 친지에게 알리지 않고 비밀리에 행해지는 의식”이라며 “성혼 커플에게 사도반지라는 것까지 주고 있는데, 정통교회에서는 그 유래를 찾아볼 수 없다”고 밝혔다.
 이들 4인 이단 전문가들은 이런 입장과 함께 “우리는 한기총에 장재형에 대한 조사와 연구를 다시 하도록 상정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예수청년회 입장, 크투의 이어지는 고소
 
예청 성명  “이단 날조 행위”, 본지를 비롯해 5군데 고소




 
◇ 이단전문가 4인과 탈퇴자 기자회견 후 곧바로 장소를 옮겨 반박 기자회견을 가진 예수청년회 김대기 총무가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기자들은 6명 정도에 불과했고, 15여 명의 예청 회원들이 참석했다.
 
 〈크리스천투데이〉는 지난 2일 `본지, 음해성 루머 보도한 언론 일괄 고소'라는 기사를 통해 한국 뉴스앤조이(편집장 이승균), 현대종교(발행인 탁지원), 미주 LA크리스찬투데이(편집국장 서인실), 호주 크리스챤리뷰(발행인 권순형)를 고소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런가 하면 지난 5월 크리스천투데이는 본지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장재형이 설립자지만 현재는 크리스천투데이와 관련이 없다는 주장이었다. 또 예수청년회도 그런 명분으로 고소했으나 `기각'된 바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이날 기자회견은 장재형이 소속돼 있는 한기총에서 이런 부분을 명명백백하게 밝혀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되었다.
 이날 기자회견이 끝난 후 예수청년회는 곧바로 10층에서 반박 기자회견이 있다고 밝혔다. 김대기 총무는 “이동준 씨를 가르친 김시내 간사가 입장을 밝힐 것”이라며 10분 정도 기다려 줄 것을 요청했다. 그러나 도착하지 않자, 예청에서 준비한 `삼신론자 최삼경은 한기총을 떠나라'는 제목의 성명을 읽어내려갔다. “본회 설립자인 장재형 목사에게 이단 혐의를 덮어씌우려 한 바, 본회는 이같은 이단 날조행위에 분노를 금치 못한다”고 밝혔다.
 또한 “장재형 목사의 건전한 신앙고백과 회원 전체의 일관된 증언들은 철저히 외면한 채 증인 회유 및 세뇌, 권한 남용, 사이비언론을 통한 선동 등을 일삼는 등 온갖 치졸한 행각들을 보여왔다”며 “종교마피아적 집단이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기관인 한기총 이름을 팔아먹고 있다는 것을 규탄하며, 한기총은 이들을 축출할 것을 강력히 주장한다”고 밝혔다.
 이 성명에서는 유난히 4명 중 최삼경 목사만을 겨냥했다.
 성명을 통해 입장발표를 마치고, 질의 응답까지 마쳤지만 김시내 간사는 1시간이 넘었는데도 나타나지 않았다. “경기도 인근에서 오는데 아직 도착하지 못했다”는 말을 되풀이할 뿐이었다.
 그리고 그 이튿날 김시내라는 이름으로 본지에 보내온 `이동준 씨의 기자회견에 대한 반박문'을 통해 △저는 장재형 목사님이 재림주라고 가르친 적이 없다 △이동준 씨는 정식 목사가 아닌 `인턴 패스터'였으며, 노회장을 역임한 것이 아니라 단순히 노회 일을 한적이 있다는 것 같다 △성혼예배는 거룩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운동의 일환일 뿐 통일교의 합동결혼식과 관계가 없다 △이동준씨는 저나 장재형 목사님으로부터 배운 말씀을 왜곡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의 일문 일답

장재형 강변하는 크리스천투데이 기자들
 
 기자회견 후 가진 질의 응답에서 최삼경 목사는 “(장재형 목사측에서) 말 한마디를 갖고 꼬투리를 잡기 때문에”라면서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이면서 답을 했다.

 △`이동준 씨가 장재형 목사를 다시 오신 그리스도라고 고백했을 때, 그 고백을 들은 김시내 씨의 반응은 어땠나.
 -“고백을 했을 때 반응은 그것을 알게 한 것은 성령님이라고 했다.”
 
 △장 목사가 예수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부인했나. 장 목사는 아니라고 하는데, 그렇다면 종말론 등은 본인의 생각이 아닌가(장재형 유관단체서 질문).
 -(최삼경 목사가 대답) “이것이 훈련된 질문이다. 그쪽 공증을 해온 증언을 들어보면 가르친 사람이 그리스도로 고백하도록 유도되고, 이 땅에 그리스도가 오셨다는 것이냐고 물으면 어떤 때는 아무 말 안하고, 어떤 때는 아멘이라고 하고, 본인이 고백하도록 한다.”

 △견신이라는 의미와 발령을 받은 것은 누구에게 받았다는 것인가.
 -“견신은 형식적으로 80강좌를 듣고 헌신 결정하면서 견신 카드라는 것을 작성한다. 이것은 나만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이라는 것. 발령은 장재형 목사가 주는 것이다.”

 △내용을 보니까 재림주는 본인 생각이고 상대방 입장이 있을 터인데, 어떻게 보면 한쪽 입장이고, 양쪽 얘기 듣기 전에 미리 기자회견을 하는 것은 공격적이고 형평성에 어긋나는 것 아닌가(장재형 유관단체 크리스천투데이 기자 질문)
 -“장재형씨를 10회 이상 만났다. 녹음하고, 충분히 소명 기회 주었다. 이것은 4명의 공통된 의견이다. 이 말 자체가 그쪽에 기회를 주고 있는 것이다.”

 △장재형 목사를 최근에 만난 적 있는가.
 -(최삼경 목사) “교회 직접 찾아와서 세 사람이 녹음기 놓고 얘기했다. 그는 메시아가 아니라고 스스로 말했다. 아니라고 하는 것 자체가 의심스럽다. 그런 답변 자체가 불필요한 것이다.”

 △상당한 자료가 갖고 있는 것 같은데.
 -(최삼경 목사) “자료 들고 오고 싶었다. 큰 사과박스로 하나정도 된다. 홍콩에서 성혼식에 대한 사진을 직접 접수했다. 어떤 자료를 내면 (장재형측은) 또 다른 자료로 우리를 공격하고 있다. 이외에 다른 자료를 많이 갖고 있다.”

 △크리스천투데이를 일반 기독교매체로 보고 있는데.
 -(최삼경 목사) “들소리신문이 고소를 당했다. 예청의 고소는 이긴 것으로 알고 있고, 크투 건은 진행 중이다. 크투 임 사장이 나에게 찾아왔을 때 장재형 목사와 아무 상관이 없다고 하면서 왜 나를 찾아왔느냐고 하니 아무말 못했다. 크투가 장재형 목사를 옹호하는 것은 우리가 증명할 수 있는 사실이다. 언론을 만든 저의와 목적을 짐작해 달라.”

 △회원은 어느 정도 되나?
 -“국내 1천여명이라는 얘기도 있고, 200명이라는 애기도 있다. 파악이 쉽지가 않다. (내가)강원노회장에 있을 때 3개의 교회가 있었다. 강릉, 춘천, 원주에 3명이 있었다.”

 이런 와중에 전 크리스천투데이 인천지부의 한 기자가 4인에게 `장 목사에게 내용증명을 받았느냐'고 물으면서 그 내용을 읽어내려갔고, 참석한 기자들은 이런 태도를 비난했다.
 그러자 진용식 목사가 그에게 물었다. “장재형 목사 성명은 재림주가 아니라고 하고, 이동준 씨는 간증문에서 실제로 배웠다고 했는데 이것이 거짓이라고 생각하는가.” 그러자 그는 “교리에 대해 자연주의 신학이 있을 수 있다”며 엉뚱한 대답을 했다.
 그러자 최삼경 목사는 “우리가 `장재형이 자기가 재림주라고 고백한 일이 없다고 했나 있다고 했나', 그 말 그대로 넣었다. 홍콩 증언과 자료 공증했다. 토마스 왕은 교계에서 존경받는 목사인데, 발단은 빌리그래함 전도대회 때 워낙 열심히 예청이 해서 맡겼는데, (그들 하는 것이) 납득이 안가서 돈 주고 잘라냈다. 처음엔 오해인 것 같아서 다니엘 오와 그 판사와 교수와 존경받은 12명이 조사했는데, 그 조사단과 별도의 세 기관 (조사가) 일치했다. 그때 증언한 것을 공증해 왔고, 중국 본토 증언을 공중 중이다. 홍콩 조사단은 법적 책임을 질 것이며, 고소당하면 오겠다고 했다. 앞으로 하나씩 증언해 가겠다. 사실 관계 전혀 왜곡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탈퇴한 과정에서 회유는 없었나. 이 자리에 크투와 예청 관계자가 있는데 아는 이들이 있나.
 -“회유가 적잖이 있었다. 그리고 두 단체의 관계자 중 아는 자도 있고, 모르는 자도 있다.”
 
양승록 기자

[관련기사]

master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110-460 서울시 종로구 창경궁로 16길 73-6(연건동)  |  대표전화 : 02-3676-3082~5  |  팩스 : 02-3676-3087
신문등록번호 : 서울 다 06483  |  등록일 : 1988.5.31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조효근  |  이메일 : dsr123@daum.net
Copyright © 2013 들소리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