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이주민 사역 주목해야”
 
이 땅의 나그네를 선교하는 이주자 선교를 위한 한국교회 네트워크(이선한)는 8월 15일 이주자 및 그들의 사역을 감당하는 다문화 이주 선교사 10,000여명이 모여 결단하는 `2009 이주자 8.15선교 엑스포'를 위한 전야제를 지난 11일 여의도순복음교회 `클럽피쉬'에서 가졌다.

7시부터 진행된 행사에는 이주민 선교 사역 현장에서 일하는 분들과 후원자들이 모여 2시간 동안 진행됐다. 8·15행사 연합 찬양단의 찬양으로 전야제는 현지인의 간증, 나섬공동체 대표 유해근 목사의 설교, 김용태 선교사의 이선한의 현황보고, 정노화 선교사의 이선한의 목적과 필요성, 폴김 선교사의 비전선포, 합심기도 및 결단찬양으로 행사가 이어졌다.

김용택 목사는 이선한을 위해 후원 선교사들을 소개하며 “더 많은 한국 교회의 교인들이 이주민 선교 사역에 관심을 갖고, 이번 행사에 함께 기도와 물질로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날 모임을 통해 모금된 헌금과 후원금은 엑스포 행사를 위한 재정으로 전액 사용된다.

`2009 이주자 8.15선교 엑스포'는 8월 15일 여의도 순복음교회에서 진행되며 라준석 목사(온누리교회), 유해근 목사(나섬공동체)등이 강사로 말씀을 전한다. 이선한은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루기 위해 100만원을 후원할 100명의 후원 선교사를 모집하고 있는 중이다.(031-492∼9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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