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적으로 살 때 경제부흥 온다”

하나님 경외하며, 의롭게 살고, 부지런히 일하라는 구체적 삶 제시

 
          

          지난 14일 신광살리는교회에서 가진 출판기념예배. 원내는 김광선 목사.
 
 
 세계적으로 `경제' 위기를 맞고 있는 시점에서 현직 목회자가 성경적 `경제부흥'의 길을 제시하고 있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신광살리는교회 김광선 목사(사진)는 최근 〈잠언서를 중심으로 본 성경적 경제부흥〉이라는 책을 발간, 지난 14일 주일 오후 7시 동 교회에서 출판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출판예배는 이희성 목사(부목)의 사회, 김동일 목사(국제선교회 총재)의 기도로 진행됐으며, 이어 유순원 목사(인천사랑의교회)는 서평을 통해 “오늘의 화두는 경제, 물질인 것 같다. 이 책의 내용을 집약해 10계명을 만들었다”면서 “겸손히 하나님을 경외하라, 물질을 하나님께 드리라, 부지런히 일하라, 관리를 잘하라. 구제를 하라, 절약을 하라, 방탕하지 말라, 의롭게 살라, 보증을 함부로 서지 말라, 빚을 멀리 하라는 잠언에서 강조하고 있는 말씀을 통해 구체적인 삶의 실천이 어떠해야 하는가를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유 목사는 또 “깨끗하고, 정직하고 근심이 없고, 장구한 부자가 되는 길이 이 책에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김민선 집사(자연생명연구소장)는 평신도 입장에서 보는 서평을 통해 “구체적으로 물질적 축복을 받을 수 있는 길을 찾기가 쉽지 않았는데, 이 책에는 성경적으로 그 근거를 찾아 실천할 수 있는 귀한 책”이라고 평했다.

저자인 김광선 목사는 출판감사인사를 통해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해있는 상황에서 이 책을 통해 맞불을 붙여 경제 때문에 낙심해 있는 신자들이 말씀을 통해 회복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라는 음성이 있었다”면서 “지식이나 필설로 썼다면 자랑이 될 수 없지만 성령의 붙드심을 통해 이 책이 나온 만큼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피력했다.

이어 축하의 시간에는 조남진 목사(분당 주향교회)의 축하연주, 박재천 목사(연흥교회)의 축시, 노베드로 목사(새천년기독교부흥협 대표회장)와 조삼종 장로(보아스그린종합건설 대표)의 축사, 정재갑 목사(총회신학 학장)의 축도로 이어졌다.

앞서 드린 예배는 서울광성교회(이완택 목사)의 `그리스도의 심장'이란 제목의 설교가 있었다.또 임종수 장로 환영식에서임 장로는 “주님의 사랑을 삶으로 이어나가야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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