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100년사 자료 공개”
 
              

지난 27일 고양시 덕양구에 한국교회역사자료박물관을 마련, 개관 감사예배 및 기념전시회가 있었다.
 
한국교회 100여년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보는 전시회가 열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교회역사자료박물관(관장 장영학 목사)은 지난 27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 소재 박물관에서 개관 감사예배 및 기념 전시회를 열었다.

이날 이사장 김남식 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예배에는 이의규 목사의 기도, 최성호 목사(덕은침례교회)의 성경봉독에 이어 장차남 목사(예장합동 증경총회장)가 말씀을 전했다. 이어 민경배 목사(서울장신대 총장)와 김영선 한나라당 의원, 이진호 관장(지적박물관), 백수복 목사(성결교회역사와문학연구회 상임대표)의 축사, 김수진 목사(한국교회 역사연구원장)의 격려사가 있었다.

관장 장영학 목사는 인사를 통해 “한국교회는 그동안 발행한 역사 자료들을 연구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체계적인 수집과 관리 보관 및 연구자료로 활용하는 일을 소홀히 해왔다”며 “한국교회 역사 자료 중 1만5천여 권의 도서자료와 문서자료 및 사진들을 교회와 일반인들에게 연구자료로 제공할 것”이라고 설립 목적을 밝혔다.

`한국교회 100년사'라는 주제로 오는 7월 25일까지 계속되는 전시회에는 인천 내리교회 등 127 곳의 개교회사를 비롯해 〈강화기독교100년사〉 등 지역교회사, 기독교 100년사와 기독교 학교사, 천주교 본당사 등의 도서 자료를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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