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로 난국 이겨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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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남 대회장 정삼지 준비위원장 오정현 준비위원장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장 최병남 목사)는 7월 5일 오후 3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09 기도한국' 본대회를 연다.
국내외의 혼란한 정치, 경제, 그리고 침체되는 교회의 위기 속에서 해결할 길은 오직 `기도'라는 인식 하에 열리는 이번 기도회는 3만여 명의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참석, `말씀, 찬양, 기도' 등에 집중할 예정이다.
그러기 위해서 이번 대회에는 사회와 기도, 말씀, 찬양 등 모든 순서를 과감히 생략했으며 최병남 총회장 등 총회 중진 목회자 5명이 나서서 설교를 하고 설교가 끝나면 통성 및 합심기도와 찬양하는 시간으로 자연스럽게 반복되는 형태로 대회를 진행한다.
이번 기도회서 참석자들은 △기도·전도·봉사·사랑 실천운동을 다짐하고 △가정과 직장을 새롭게, 교회와 지역을 새롭게, 민족과 세계를 새롭게 하고 △500만 전도운동을 실현하기 위해 `나 한 사람이 3명의 전도대상자를 가슴에 품고, 하루 세 번씩 집중해 10분간 기도하며 생명을 구원'하고 △우리교회는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며 생명력 있는 사랑을 실천할 것을 다짐한다.
한편 이번대회에는 15개 교회의 연합찬양대, 디사이플스 신영옥 윤석진 소향 등 찬양가수들의 특별공연이 열리며, 증경총회장의 격려사와 이명박 대통령, 한기총 엄신형 대표회장, 통합 김삼환 총회장, 고신 이용호 총회장, 합신 이선웅 총회장 등이 축하메신저로 참석한다.
△대회장=최병남 △공동준비위원장=정삼지 오정현 △서기=김인기 △총무=옥성석 박원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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