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회 105도 선교대회 - 네팔 김영효, 강애란 선교사 파송

▲ 105도선교회는 지난 17일 늘푸른교회에서 ‘나는 선교사다! 우리는 선교사다!’라는 주제로 선교대회를 가졌다. 이날 허긴 전 침신대 총장의 설교(사진 안 위쪽)에 이어 네팔 선교사 파송식(사진 안 아래)이 함께 진행됐다.
105도선교회(대표 김근중 목사)는 지난 17일 늘푸른교회에서 `나는 선교사다! 우리는 선교사다!' 라는 주제로 네팔 선교사 파송식과 함께 선교대회를 가졌다.

1부에서는 연합한 다섯 교회(수정, 임마누엘, 주안, 반석위에세운, 늘푸른)의 입장과 김주모 목사(준비위원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하였고, 김무환 집사(부여군수)의 축하 메시지를 통하여 105도 선교회의 자립 선교의 기초가 될 `만약골'을 소개했다.

2부 순서로 각 교회가 `연합 → 집중 → 책임 → 자립'이라는 105도 선교전략을 영상과 연극으로 소개하고 평신도대표들의 공동기도 후 봉헌하는 순서를 가졌다.

3부에서는 허긴 목사(전 침신대 총장)가 `선교와 예수의 흔적'(갈 6:17, 골 1:24)이라는 제목으로 105도 선교회와 파송될 선교사들을 격려하고 축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곧이어 이번 선교대회의 주요행사인 `네팔' 선교사 파송식이 거행되었다. 참석한 모든 목사들과 선교사들이 파송되는 `김영효, 강애란' 선교사에게 안수를 하였고, 이재경 목사(기침 해외선교회 회장)와 김근중 목사가 파송장과 파송패를 전달했다.

파송식은 보내는 자들과 보냄을 받는 자들이 함께 서약하는 서약식에서 절정을 이루었다. 보냄을 받은 자들은 목숨을 다해 105도 복음의 장벽을 넘을 것을 다짐하였고, 보내는 자들은 그들을 목숨을 다해 끝까지 책임질 것을 약속하였다. 또한 “나는 선교사다!, 우리는 선교사다!”라는 주제를 마음판에 새기고 목숨처럼 지킬 것을 다짐하며 보냄을 받은 자와 보내는 자가 함께 사명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이날 축사는 안희열 침신대 교수(기침 세계선교훈련원원장)와 조주행 목사(신광교회)가, 전훈재 선교사(네팔)가 격려사를 했다.

김근중 목사는 “이번 제5회 선교대회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성황리에 마침으로 연합한 교회들은 더욱 `연합하고 집중하여 책임지고 자립하는' 선교에 힘쓸 수 있는 동력을 얻었다”면서 지난 5년 동안을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서 미래에도 105도 선교회를 통해 105도 복음의 장벽을 무너뜨리시고 그 사역을 더욱 확장시키실 것을 기대하는 선교대회였다고 말했다.

105도선교회는 위도 105도 지역인 러시아, 몽골, 네팔, 미얀마, 베트남, 위구르 등 6개 지역에 선교를 집중하고 있다. 한 교회가 한 선교사를 책임지고 파송과 후원하기가 버거운 실정에서 100∼300명 규모의 5개 교회가 연합으로 선교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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