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6∼10일, 송정미 사모의 찬양·간증

“장애을 딛고 복음과 사랑을 전해요” 남가주밀알선교단(단장 이영선 목사)은 장애우 장학복지기금 모금을 위한 `2010년 제13회 밀알의 밤'을 10월 6일∼1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복의 통로'를 주제로 열리는 이 행사는 6일 오후 ANC온누리교회(유진소 목사)를 시작으로 9일 주님의영광교회(신승훈 목사)와 10일 베델한인교회(손인식 목사) 등에서 세 차례 열린다.

이번 밀알의 밤에는 `한국 국가대표 찬양 사역자'로 불리우는 송정미 사모를 초청, 열정적인 찬양과 간증으로 진행된다. 또 시각장애 클라리넷 연주자인 장성규와 〈지선아 사랑해〉의 주인공인 이지선 등이 특별 출연한다.

행사의 수익금 전액은 밀알장애우 장학복지기금으로 적립된다. 지난해 밀알의 밤에서는 총 93명의 장애인 학생들에게 17만1600달러를 전달했다. 올해 2010년에는 지난해 행사를 통해 적립된 기금으로, 미주지역과 한국의 장애우 및 꿈나무들에게 장학금을 나누어주게 된다.

장학기금은 2001년 10월에 처음으로 조성된 후, 1인당 매월 300달러씩 12달을 지원하고 있다.

이영선 단장은 “올해는 다른 해 보다 힘든 상황이어서 장애인 학생들이 많은 어려움 가운데 공부하고 있으니 장애인 학생들이 꿈을 잃지 않고 계속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따듯한 마음으로 후원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입장권은 1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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