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여론조사 기관에서 조사한 바에 의하면 국회의원 신임도가 3.8%였고, 검찰이 12%였다고 합니다. 게다가 추석 때 국민정서가 65%이상이 불안 감정을 느끼고 있다는 발표였습니다.  저는 정말 그럴까 하는 의구심을 가지면서 또는 정확하지 않은 여론조사라고 판단 내렸으면 하는 중심이었습니다.  세상정치가 유치해지고, 사회가 도덕적으로는 퇴보되고 유치해 지는 것만은 객관적인 사고 방식을 가졌다면 인정할 것입니다. 그래서인지 교회 정치도 점점 더 유치해지는 느낌입니다. 이것은 점점 부패해지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러나 부패수준보다 유치수준으로 평가하는 것이 더 적절할 것 같습니다. 돈 몇 푼에 그 거룩하고 고상하고 중요한 신분을 헌신짝처럼 묻어버리는 행위라든지, 인사문제, 정책문제 등 여러 분야가 그러한 느낌입니다. 그렇지 않은 분들과는 상관없는 말이 됨을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보고 아시다시피 모 회원들의 말처럼, 죄송한 표현입니다만 `백수건달들이 단골총대'라든지, 적은 교회에서 만년총대로 등장하는 일이나, 정책보다 정치꾼들의 놀음판이 되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게다가 좋지 못한 본만 배워오는 달란트가 대단한 자들의 활동무대가 되면 유치해 기적이 나타날리 만무하다는 것입니다. 합동측에서 제비뽑기 초대 총회장이 나오게 된, 거꾸로 구약시대로 가는 일도 생겼지만 왜 능력위주가 아닌 제비뽑기를 다시 하게 되었느냐 하는 원인과 이유는 설명이 필요 없을 것입니다.  이것은 마치 똑똑하면 더 큰 죄 지을 가능성이 있으니 공부시키지 않는 방법을 택한 것과 유사할지도 모릅니다. 이렇게 말하면 아마 실업자 정치꾼들의 수입줄이 끊기는데 대해 활력소를 불어 넣어주는 말이 될 것입니다. 제비뽑기로 뽑힌 맛디아의 행적은 한구절도 없고 성령충만, 능력위주로 뽑힌 7집사들의 행적을 대서특필한 성경을 보면 바르게 하면 어느방법이 좋다는 것은 이미 판명된 사실이 아니겠습니까? 교회는 모든 면에 앞서가야 됩니다.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합니다. 교회가 세상을 따라가면 죽은 교회요 세속화된 교회입니다. 세상이 교회를 따라 오도록 해야 됩니다. 세상이 교회의 착한 행실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여러분 지금 여기저기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보십시요. 하루아침에 정통이 이단이 되었다가, 또는 이단이 정통으로 부활되는 재주라든지, 목사 제명은 돼지 새끼 배따는 일보다 더 쉽게 처리하는 일이라든지, 편가르기, 시기, 서로 죽이기 위해 존재하는 사명을 가진 자처럼 칼을 휘둘러대는 정치꾼들의 행패와 막가파 같은 스타일이 오히려 큰 소리 치는 일들이 비일비재하지 않습니까? 과거 전과의 경력을 뻥튀기 해서 성령의 능력보다 더 강한 힘을 발휘해서 정치판을 쥐고 흔드는 떼거리 정치판을 보면서 하나님께 예루살렘 성전처럼 청소해 달라고 기도한 적이 어디 하루 이틀이었겠습니까? 정치 때문에 목사 된 저는 정치를 무시하는 사고 방식은 결코 없습니다. 또한 신앙과 양심위에 진행되어지는 정치 달란트는 거룩한 조직을 더욱더 거룩하고 질서 있게 진행하고 발전시키는데 큰 공헌을 하는 없어서는 안될 지도력인 것입니다. 아무리 거대한 조직이라도 조무래기들이 설쳐대면 그 조직은 삼분 오열로 산산조각이 나게 되는 것입니다.  칼빈주의 정치는 복음이 세상을 점령하고 이끌어가는 것입니다.  모세처럼, 예수님처럼, 크리스찬들을 가나안을 향하여 또는 신천신지를 향하여 이끌어갈 위대한 지도력 있는 믿음의 일꾼들이 많이 나타나기를 기도합니다. /장위제일교회 담임기독교예술총연합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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