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에서 운동을 하지 않다가 갑자기 운동을 하면 관절과 근육에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무거운 짐을 들었을 때 어깨통증이 나타나는 것도 이와 같다. 40대 이후 어깨가 아프면 대부분 오십견으로 생각하고 나이 탓이라며 방치하는 경우가 그러다가 고질병이 될 수 있다. 자칫 어깨 관절을 붙들고 있는 '회전근개'라는 힘줄이 상하여 통증을 유발하는 것을 오십견이나 노화현상으로 잘못 알고 방치하는 것이다.

1. 회전근개에 이상이 있으면 발병 초기에 침, 뜸, 약으로 치료하면 된다. 그러나 치료시기를 놓치면 힘줄 파열로 악화되며 치료하기가 힘들어진다. 혈액이 근육으로 충분히 공급 되지 못할 때, 운동부족이나 베개가 맞지 않을 때, 자세가 나쁠 때 어깨근육이 긴장 되어도 오는 경우가 많다.

2. 오십견이란 '유착성 관절 낭염'이 정확한 병명이다. 관절노화 현상이며 어깨와 팔이 아프고 팔을 움직이기 힘들다.

■회전근개:결명자, 이질풀 각 30g을 달여 수시 복용한다. 구기자, 매기뼈 각 20g을 달여 수시 복용한다. 창포, 머위 각 20g을 달여 어깨를 따뜻이 찜질하거나 마셔도 좋다. 상처에 침과 뜸을 떠준다.

■오십견:안정하고 차가운 찜질, 침, 부항, 뜸 치료를 한다. 미역, 제비꽃, 토란, 머위, 각 20g을 30분정도 달여 가제에 묻혀 온찜질 한다. 양팔을 벌려 수건을 양쪽 손으로 잡고 위아래로 움직인다. 엄나무(해동피) 30g, 오가피 20g을 달여 따뜻이 복용한다.

<복음인in 들소리>는 하나님의 교회다움을 위해 진력하는 여러분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동반자로서 여러분과 동역하며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함께 하겠습니다. 샬롬!

후원계좌 : 국민은행 010-9656-3375 (예금주 복음인)

저작권자 © 복음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