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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사랑의교회, 영국 웨일즈에서 '사랑토마스센터 준공 감사예배'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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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1호] 승인 2012.02.29  15: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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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와 조나단 스데반 총장.

1866년 조선 땅에 복음을 들고 찾아온 27세의 청년 토마스 선교사. 그는 “야소, 야소”란 말을 뱉으며 대동강변에서 죽어갔다. 웨일즈를 떠나 영적 암흑에 싸여 있던 낯선 한국 땅에서 순교의 거룩한 피를 흘렸던 토마스 선교사의 나라 영국에 진 빚을 갚기 위한 뜻깊은 행보가 있었다.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는 지난 24일(현지시간) 영국의 남서부 웨일즈의 유일한 복음주의 신학대학인 웨일즈신학대학(Wales Evangelical School of theology, 이하 WEST)에서 사랑토마스센터 준공감사예배를 드렸다.

저녁 7시에 진행된 예배에는 웨일즈 전역에서 모인 5백여명의 주민들과 학생들이 함께 하며 뜻 깊은 시간을 경축했다. 모니터가 설치 된 부속실과 복도 등까지 자리를 메운 현지인들을 위해 영어로 설교를 전한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는 “한국 교회는 지난 100여 년 동안 서구교회에 빚을 졌는데 이제야 그 빚을 갚게 되었다”며 “사랑토마스센터 준공과 더불어 WEST를 통해 복음의 서진을 주도하고 무기력해진 영국 땅에 영적 전쟁의 기초기지가 되게 하시고 유럽의 재복음화와 부흥의 불씨를 당기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나단 스데반 목사(Jonathan Stephen 목사, WEST총장)는 “사랑의교회와 WEST가 파트너십을 통해 결실을 얻고 동일한 목적을 향해 유럽의 부흥을 위해 함께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이 너무도 감사한 일이며 놀라운 역사”라고 감격 해 했다.

단층 건물로 웨일즈의 고풍스런 모습으로 지어진 사랑토마스센터는 재학생들의 채플, 학술세미나 등을 개최 할 수 있는 3백여 명 수용 가능한 다목적 홀을 비롯하여 소그룹 활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세미나룸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건축비 43만 파운드(약 7억 6천만원)는 사랑의교회와 성주그룹이 후원했다.

WEST이사장 고성삼 목사(사랑의교회 글로벌 사역)는 “글로벌 시대를 맞이 한 지금 한국교회와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Worldly Christian'이 아닌 'World Christian'이 될 수 있는 비전을 갖게 하는데 사랑의교회가 한국교회를 대신하여 섬김과 헌신으로 세계를 품는 사역의 실천”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사랑의교회는 앞으로 WEST사역을 통해 그 곳을 유럽 선교의 전초 기지로 삼아 이미 파송 된 선교사들을 재훈련 시키고, 복음에 대한 전략을 감당한다. 또한 유럽에 있는 젊은 디아스포라를 발굴하여 WEST에서 훈련을 하고 그들로 하여금 유럽 선교를 담당토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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