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솔로 연애 달인 되다(박동준 지음)=카페 교회를 개척해 성공적인 개척 사례를 공개하고 있는 저자는 교회에 청년들이 많은 만큼 그들의 '짝 찾기'에도 관심을 쏟아왔다. 책은 노총각인 주인공 김솔로가 결혼에 골인하게 된 과정을 소설 형식으로 꾸몄다. 저자가 그동안 그리스도인의 결혼을 돕는 '결남결녀' 모임에서 이루어진 결혼 성공 케이스를 토대로 엮은 것이기에 실제적인 내용으로 전개된다(비전북하우스/240쪽/11,000).

나도 예쁘고 너도 예쁘다(윤영란 지음)=하나님을 통해 노년이 더욱 평화롭고 신명난 삶이 되도록 희망을 심어준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성경공부 사역을 펴고 있는 저자가 사역 가운데 경험한 내용들을 정리한 것으로 하나님의 말씀이 어르신들의 마음을 어떻게 사로집고 어떻게 바꾸어 놓는지 잘 보여준다. 숙제로 '며느리한테 전화 걸기'를 통해 화해한 고부간의 이야기 등 재미있는 내용들이 펼쳐진다(바오로딸/208쪽/8,000원).

관통 기독교 교리(이상화 지음)=조직신학을 성도들이 읽기 쉽게 한 권으로 정리했다. 제대로 믿기 위해서는 반드시 바른 신학과 균형 잡힌 신앙이 필요하다는 목적으로 기독교의 기본 교리를 이해하기 쉽게 서술하면서도 일반 종교학부터 교회론과 종말론까지 아울렀다. 이단 사상이나 잘못된 신앙에 미혹되지 않도록, 그리스도인답게 살아가도록 안내한다(카리스/272쪽/10,000원).

어르신을 위한 평생 감사(전 광 지음)=“행복해서 감사한 것이 아니라 감사하기 때문에 행복하다.” 감사할수록 감사의 이유가 더 많아지는 놀라운 감사 법칙을 제시하며 메마르고 영적으로 침체된 현대인들의 삶을 감사로 물들이도록 돕는다. 소소한 감사 제목들을 작은 노트에 기록하며 느낀 감동과 도전을 담아냈다. 어르신들을 위해 넓은 판형, 큰 글자로 편집했다(생명의말씀사/232쪽/11,000원).

그 사람의서재(복음과상황 엮음)=어떤 책을 읽고, 어떻게 삶에 적용할 것인가. 이만열, 김기현, 김기석 등 우리시대 기독 지성인 16인의 서재를 들여다보고 그들이 그리스도인으로 이 땅에서 살아가는 데 영향을 주었던 책과 그에 얽힌 이야기를 담았다. 이들의 서재를 배경으로 나누는 치열하면서도 담백한 고백과 대화 속에서 혼탁한 시대에 어떻게 신앙을 붙들고 장거리 경주에서 승리 할 수 있을지 지혜를 엿본다(새물결플러스/496쪽/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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