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약속을 따르는 자녀 양육〉
     조엘 비키 지음/조계광 옮김/지평서원 펴냄


“구원사역에서 본 자녀 양육”

  자녀 양육, 신학과 개혁주의 사상으로 접근

기독교인 부모들에게 하나님의 구원사역 범주에서 자녀 양육과 부모의 역할을 생각해야 함을 조언한다.
자칫 부모들이 자녀들을 자신의 소유로 여기는 경향이 있지만 이것은 잘못된 것이며 부모의 양육 목적은 주님을 구주로 믿고 따르는 자녀들을 길러내는 데 있어야 함을 강조한다. 이를 위해 깊은 성찰과 풍부한 성경적 증거, 관련 신학과 개혁주의 사상에 입각해 자녀 양육 문제를 다뤘다.

자녀 양육에 있어 '하나님의 언약'에 근거한 강한 희망으로 임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은혜 언약' 안에서 자녀를 양육해야 하는 신자들의 책임에 관한 개혁주의 원리와 자녀 양육에 필요한 신학적 토대를 살피고, 가정에서 선지자와 제사장과 왕으로서의 직임을 짊어지고 자녀를 양육해야 하는 부모들의 책임을 다룬다.

또한 경건한 믿음, 듣는 법, 혀를 길들이는 법, 형제 간의 관계를 다루는 법 등 자녀에게 가르칠 실천적인 부분을 담았으며, 특히 자녀양육과 관련된 청교도의 가르침을 소개한다. 이 외에도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방법, 또래 집단의 그릇된 압력을 극복하는 방법, 분노를 다스리는 방법 등 십대 자녀 양육에 도움이 될 내용들도 소개한다.



 〈하늘의 신부〉
이민아 지음/두란노 펴냄


'믿는자'는 전권 이양한 사람

 이민아 목사의 마지막 메시지


“제 안에 훨훨 타오르고 있는 이 하나님의 사랑을 당신도 꼭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이어령 전 초대 문화부장관의 딸로 무신론자인 아버지를 신앙의 길로 들어서게 한 이민아 목사가 뜨겁게 전한 메시지이다.

위암 4기로 난소, 신장, 등뼈까지 전이됐음에도 불구하고 강단에서 힘 있게 메시지를 전했던 이민아 목사, 그는 “죽는 것, 힘든 것, 우는 것, 영광을 빼앗기는 것, 내 나라가 박살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그것이 기쁜 소식입니다”라며 “내 인생이 아니라 이제는 하나님의 신부로 인생이 시작되는 것, 그것을 주시려고 예수님이 오셨습니다”라며 죽음 앞에서도 담대히 생명의 복음을 전했다.

2011년 7월부터 2012년 2월 마지막 주까지, 암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고도 수십 차례 집회를 감당하며 이전보다 더 기쁘고 힘 있게 하나님을 전했던 이민아 목사, 3월 15일 하나님의 품에 안기기 직전까지 폈던 마지막 열정과 불꽃이 고스란히 담겼다.

이 목사는 “성경이 말하는 '믿는 자'는 전권 이양한 사람들을 가리킨다”면서 “예수님께 자기 인생을 완전히 드린 사람”으로 살아갈 것을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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