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칼럼 > 건강칼럼
[건강칼럼-이주성] 오르가슴에 대한 환상이 불륜을 부른다
편집부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1476호] 승인 2013.02.25  17:08:04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Q : 결혼 2년차인 32세의 주부입니다. 일주일에 한번 정도 성관계를 하는데 오르가슴은 10번 중에 1~2번 느낍니다. 저에게 문제가 있는지 남편에게 문제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남편의 성기는 큰 편이 아니고 삽입해서 사정하는 시간도 5분이 채 되지 않습니다.

A : 오르가슴에 대한 환상은 끝이 없습니다. 대부분의 여성들은 소설책이나 영화 등에서 오르가슴에 대한 잘못된 환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부부간에 성관계시 더 자극적인 성을 위해서 성적 공상을 하고 불륜에 빠지기도 합니다.

남자들은 아내가 오르가슴에 도달해서 만족감을 느낄 때 자신 또한 오르가슴을 느낍니다. 남자의 오르가슴은 사정할 때보다 아내가 만족할 때 더 큽니다. 여성들의 성 중독은 대부분 외로움 때문에 일어나지만 오르가슴에 대한 환상 때문이기도 합니다.

정말 멋진 섹스는 늘 오르가슴을 느끼는 것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사실은 섹스를 할 때 여성들은 매번 오르가슴에 이르지 않는 것이 더 일반적입니다. 사랑하는 남편과 함께 친밀하게 대화하며 한 몸을 이루면서 만족감을 가지면 오르가슴은 부수적인 보너스로 생각됩니다.

결혼 1~2년차에는 오르가슴을 느끼는 부부들이 많지 않습니다. 보통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입학한 30대 후반 이후에 오르가슴을 느끼는 빈도가 높아지고 깊어집니다.

부부간에 이해심이 높아지고 아이들 양육에서 어느 정도 놓임을 받을 때, 그리고 성 관계에 대해서 공부하여 지식이 풍성하여질수록, 성에 대하여 긍정적으로 생각할수록 깊은 오르가슴과 함께 부부가 하나 됨을 느끼게 됩니다.

남편의 성기 크기와 오르가슴은 관계가 없습니다. 여자의 성감대 중 가장 중요한 곳은 마음입니다. 그리고 여성의 성감대는 질 입구에 있습니다. 아내의 남편 성기 크기에 대한 불평은 남편을 죽이는 일이며 원만한 부부관계를 위협하는 것입니다.

사정하는 시간이 삽입해서 5분이라면 긴 시간입니다. 조루증의 정의는 삽입해서 1분 이내로 사정하는 것을 말합니다.

전희를 충분히(20분 이상) 하면 삽입해서 1분이면 오르가슴에 도달합니다. 3~5분 정도면 충분한 시간입니다. 삽입해서 15분 정도가 지나면 아내의 질에 문제가 생기기도 하고 지치고 지루하게 느껴집니다. 성 관계는 한번 하고 마는 것이 아니라 계속되는 삶의 일부입니다.

우리들은 성에 대해 무지해서 불행한 일들을 겪습니다. 성에 대해 함께 공부하면서 마음과 몸이 하나가 되는 즐거운 인생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편집부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110-460 서울시 종로구 창경궁로 16길 73-6(연건동)  |  대표전화 : 02-3676-3082~5  |  팩스 : 02-3676-3087
신문등록번호 : 서울 다 06483  |  등록일 : 1988.5.31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조효근  |  이메일 : dsr123@daum.net
Copyright © 2013 들소리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