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가 소경되었더면 죄가 없으려니와 본다고 하니 너희 죄가 그저 있느니라'(요 9:41) 하는 말씀으로 한국교회 `Himan'들과 한판 승부를 겨루어 보고 싶다.승부의 내용은 지금 이대로 가면 한국교회가 유대교처럼 망하는가 하는 것 말이다. 한국교회는 역사를 보는 눈이 멀었다. `너희가 이 성전을 헐어라 내가 사흘 안에 다시 일으키리라'하시던 요한복음 2장의 멍청한 예루살렘 제사장들처럼 한국교회 목사들은 지금도 성전! 지성전!을 들먹이면서 신자들을 속인다.예수는 그때(요 2장)도 예루살렘 성전이라는 그것을 성전으로 여기지 않으셨다. 그런데 한국교회는 예배드리는 그 건물을 `성전'이라고 신자들을 속이고 있다.그것은 성전이 아니다, 결코 아니다. 하나님은 지구상 유일한 성전이었던 다윗과 솔로몬 부자가 지은 그것도 BC 586년에 친히 때려 부수어 조각을 냈다. 돌 하나도 돌 위에 첩 놓이지 않도록 박살을 냈었다. 하나님의 그때 노여움은 이사야 1장에 기록되어 있다. `소는 그 임자를 알고 나귀는 주인의 구유를 알건마는…' 하시다가 `…너희의 무수한 제물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뇨 나는 수양의 번제와 살찐 짐승의 기름에 배불렀고 나는 수송아니자 어린 양이나 수 염소의 피를 기뻐하지 아니하노라. 너희가 내 앞에 보이러 오니 그것을 누가 너희에게 요구하였느뇨 내 마당만 밟을 뿐이니라'이 말씀의 의미를 아는가? 우리 마당만 밟느냐? 예수의 심장에 뛰어들어 너희 심장을 갈라 거기에 그 피를 담아야 할 사람들이 어찌 하여 마당만 밟느냐는 것, 그리고 너의 피 곧 나의 피 나의 살 곧 너의 살을 나누어야 예배요 희생이지 애꿎은 짐승으로 눈가림만 항상 해서야 되느냐는 말씀인데 이 뜻을 교회가 모르고 있다.성전이 어디인가? 예배당은 결코 성전이 아니다. 예수가 이 성전(This Temple)했을 때 지시사 This는 예수 자신을 지적하신 말씀이다.또 예수는 성전이신 자신의 몸마저 깨고 부수라 하시지 않던가. 요 19장으로 가면 골고다 그 언덕에 다 죽은 예수 축 늘어져 있을 때 로마 군사가 창으로 그 옆구리를 찔렀다. 그때 죽고 찢어진 예수의 몸에서 흐르는 피, 바로 그것이 구원의 생명 아니던가.한국교회의 병중에 큰병, 곧 죽을 병은 성전이 어디 있는지를 모르는 것이며 예수와 모세의 의미 또한 몰라서 시대 분별법 착오로 말미암아 저 사막의 길 잃은 양떼 되어 죽어가게 되는 것이다.어찌하여 깨달음이 없는가! 유대인은 모세와 예수, 성전과 인자, 할례와 세례(침례) 구분 못하여 망했고, 콘스탄틴의 로마제국 교회가 삼위일체론, 곧 기독론에 실패하여 망했음을 왜 모르는가? 기독론을 모르면 삼위일체론에 실패하고, 기독론에 실패하면 예수 구원에 실패하는 줄도 모르는 한국교회는 그것들의 초보중 초보인 성전이 어디 있는 것인 줄도 모르고 있으며 돌이켜 다시 배우려 하지도 않는다면 누가 그들의 오늘을 돌보아 주겠는가. 기다려 죽음의 그곳, 게헨나로 가는 수 밖에….〈無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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