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부활절 축제를 위하여 ③

2006부활절 축제 준비 시간이 없소. 겨우 대회장 추대 정도에서 행동을 멈추고 있으면 되는가? 해마다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위원회(한부연)는 운영자금이 모자라서 쩔쩔매고, 하다가 안되면 행사 축소사태가 일어나는 등 너무 외소하고 그 모습이 안타까웠다.
`한부연'은 한시기구이지만 절기를 위한 집행(진행)부가 있으며 사무총장 한창영 목사(개혁국제 총회장) 지휘 하에 실무위원회가 있다. 그렇다면 한부연 실행부는 사무총장의 지휘를 받아 본격활동을 해야 한다.
부활절 행사이다. 매년 3, 4월에 있는 이 절기는 기독교의 가장 큰 축일이 된다. 성탄절에는 아기예수 탄생하여 고난의 날동안 인류구원의 말씀을 선포하시고 고난과 죽음을 통과하여 부활의 아침을 맞는다. 그래서 성탄절이 알파(<&34555>)라면 부활절은 오메가(Ω)이다(성령강림절은 알파와 오메가의 완성이기도 하다).
한부연 사무총장께 특별권고를 하고 싶다. 지금 이 시간부터 전국교회에게 호소하여 부활절 예비축제를 시작하라. 각 교회들에게 헌신예배의 시간을 얻고 부활절 행사를 위한 헌금, 또 시작되는 사순절 그리고 고난절 기간에 `2006 부활절 축제 헌신예배'로 드리라. 활동력에 따라서는 1천 번 정도의 헌신예배가 가능하다. 솔로몬의 1천 번제처럼 1천 번의 헌신예배를 드리라. 헌신예배 헌금이 1억원에서 2억원 정도 가능할 것이다. `한부연'이 리더쉽을 발휘하여 1천 번 헌신예배를 성취하면 하나님께서 총액 위에 동그라미 하나를 더 주실 것이다. 일이 그렇게 진전된다면 최소한 행사기금이 10억원은 된다. 그 돈으로 서울^경기지역 연합예배와 행사에 5억을 사용하고, 각 지역 10군데를 예정하여 한 곳에 5천만원씩만 지원하여 전국에서 동시다발 예배와 축제를 해보라. 그때 연인원 1백만명 이상이 모여 부활절 축제의 은혜를 나누고 나면 100억원 정도의 `부활절 감사 헌금'이 부스러기처럼 모일 것이다. 그 같은 기금이 모이면 그 돈으로 믿지 않는(못하는) 신자 아닌 자(未信者)들을 위한 성원의 기금으로 전액을 사용할 수 있다.
눈이 없는 사람 눈 만들어 주고, 손과 발이 없는 사람들 손발을 만들어 줄 수 있고 노숙자나 행려자 돕기 운동, 실업자 구제 등등 주 예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어느 만큼 할 수 있다.
한국교회부활절연합위원회여! 1천만 성도들을 움직여라. 저들의 가슴을 열고, 주머니도 열게 하라. 작은 헌금으로 큰 일을 할 수 있고, 작은 입으로 큰 간증 `예수 부활 내 부활, 그리고 내 민족의 구원'을 외칠 수 있게 하라.
왜 그렇게 소심한가? 돈이 손에 있어야 일 하는가? 대회장이 착수금을 내놓기를 기다리는가? 설교하면 얼마요 기도하면 얼마다 하는 순서 감당자를 찾는가? 다 필요 없다. 조건으로 만들어진 돈은 헌금일 수 없다. 순진한 헌금, 과부의 엽전 두 푼 같은 돈을 찾으라. 한부연의 마음을 열면 과부의 백동전 두 푼 같은 헌금자가 하늘의 별 만큼 바닷가의 모래만큼 될 것이다. 많은 사람이 한부연 통장에 `부활 2006' 헌금을 넣으려고 줄을 설 것이다. 한번 크게 일어나 보라.
-無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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