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자칭 기독교 신자라고 하는데 기독교 신자 분별법에 의하면 가짜 신자가 많이 있다. 예배당 출입하면서 `주여 주여'를 한다고 신자는 아니다. 기독교 신자는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셨을 때 내가 거기에 있어 함께 죽었으며, 그가 살아날 때 함께 살아 성령 하나님이 강림하사 그 위에 진을 치고, 믿는 자를 예수처럼 또는 예수만큼의 값어치를 부여하시는데 바로 ‘그 수준’에 오른 자를 기독교 신자라 한다. 다시 말하여 성령과 매우 행복한 관계를 유지하는 그런 신자이다. 기뻐하시는 뜻을 따라 성령이 원하시는 일 내가 원하고, 성령님이 원치 않으시는 것 나 또한 원치 않는 신자여야 기독교인이라는 인정을 할 수 있다. 기독교인들과 어울려서 함께 놀고 있다고 다 신자는 아니라는 말이다. 바로 이 점을 기독교가 분별해 내야 한다. 신자 분별법은 기독교의 죽고 사는 문제와 직결되어 있다. 보라. 예수 믿는다는 무리들 속에 예수께서 하나님이신 것과 또 사람이신 것을 믿지 않고, 예수의 죽음이 나를 죄에서 구하시고 의인의 본성을 부여하여 예수 그리스도와 DNA의 일치를 확인하는 지점에 다가가지 못하면 그건 기독교 신자가 아닌 것이다. 지금 교회, 특히 한국교회 안에서 모세를 예수로 혼돈하는 신자들, 율법을 지키면 신자가 되는 줄로 착각하는 신자들, 휴머니스트가 기독교로 변하여 뛰어들어 오히려 기독교 신자를 호통치는 변형 영지주의자들이 기독교 흉내를 내고 있으니 바로 이것이 21세기 한국 기독교의 위기라 할 수 있다. 예수께서 표준하신 수준의 신자가 되지 못한 자들이 절대수를 차지하고 있는 한국교회는 7세기 큰 위기를 맞이했던 로마 기독교처럼 위태롭다. 어떻게 하면 오늘의 기독교를 구원할까? 십자가를 멸시하는 위장 기독교인들, 예수의 대속죄를 비웃는 가짜 기독교인들을 어떤 방법으로 교회에서 몰아낼까? 물과 기름은 그 속성이 다르듯이 십자가의 예수와는 거리가 먼 미신(未信), 불신(不信), 광신(狂信)의 자식들이 교회 안에 들어와서 기독교를 망치려 하는 현실을 어떻게 할까? 기독교여, 예수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를 원하며, 또 그의 생명에 참여하여 십자가 세례를 받은 크리스찬들이여. 자기 자신을 예수 생명과 그의 기묘에 참여한 자로 확신하는 신자들이여, 궐기하라! 이 땅의 주요 메시아이신 예수의 이름을 희롱하는 자들이 기독교로 위장하여 교회의 안방에 버티고 있는데 그들의 멱살을 잡아 끌어내어 무저갱으로 끌고 가라. 기독교의 현실과 앞날을 위하여 삼만 이천명(32,000명)의 자원자 중에서 삼백명(300명)을 골라 미디안과 싸울 수 있는 기드온의 용사를 만드시던(사사기 7장) 하나님의 선별법(감별법)을 동원하여 교회 안에서 가짜 신자를 몰아내야 한다. 교회를 썩고 죽어 불행하게 만들 유대파 기독교인들(율법파 신자들)과 신형(변형) 영지주의파 기독교 신자들을 특히 잡아내서 교회 밖으로 쫓아내야만 더 큰 화근을 빠른 시일 안에 차단하고 기독교 위기를 막아낼 수 있다.〈無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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