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는 언제부터인가 교적부(신자의 호적부)가 없어졌다. 혹 어떤 교회가 우리는 있습니다, 할런지는 모르나 이명증서(신자이동증서, 주민등록이전과 같은 증서)를 발부하여 먼곳으로 이사하는 신자에게 주고, 또 타지에서 우리교회에 출석하는 신자가 이전 교회에서 발행하는 이명증서를 받아서 `신자명부'를 정돈할 수 있어야 한다.이것이 기본이다. 요즘은 산업사회이후 소위 `신유목시대'라 하여 신자이동이 빈번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그래도 신자명부는 분명하게 정리해야 한다. 몇번 인용했기에 조심스러우나 각 교단들이 각기 발표한 신자수를 종합하니 5천만명이 넘었다는 이야기를 다시는 하지 않아도 될 신자의 숫자를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 통계청 같은 국가 기관에서 발표한 것에 비하여 크게 착오나지 않아야 한다.왜냐하면, 잘 다듬어진 신자 한 사람은 `천하보다 귀한 생명'이다. 천하보다 귀한 생명이 분명하다면 신자숫자가 정확하게 나와야 한다. 교회의 숫자, 목사의 숫자, 목사의 이력서는 학업과정(성적증명서)과 경력증명서까지 칼처럼 정확한 자료가 있어야 한다.여기까지만 가지고도 왜 한국교회가 자꾸만 작아지는가를 알 수 있다. 숫자가 작아지는 것은 문제되지 않는다. 아직도 860만 여명이라는 통계가 있지 않은가.필자가 `작아지는 한국교회'를 말하는 것은 그 도덕성, 사회각계로부터의 신뢰성, 존엄성에 있어서 근래에 많이 작아지고 있다. (영적으로) `난쟁이 단계'에 이르르고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드디어 한국교회는 결정적인 위기가 왔다. 성시화다, 민족복음화다, 영적각성이다 등등 제발 그 엉성하고 겉치장식 행동 그만 하라. 정직해지기 운동, 운동 따위는 필요없다. 정확하게 말해서 뭔가 하겠다고 설치는 사람들부터 무릎 꿇고 기도하라. 대교회 꿈꾸는 사람들, 교묘한 교회 조직법으로 신자 홀리는 사람들, 가짜박사 학위 가진 사람들(법적으로 가짜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중학교 영어도 못하는 사람은 어떤 경우도 박사학위 받을 수 없다)은 베옷을 입고 재에 앉으라.목회자의 거짓이 얼마나 무서운 줄 아는가? 설교준비도 하지 않는 사람들, 인터넷 자료로 그것이 자기 지식인양 말장난 하는 사람들, 재래소 시장 거간꾼 같은 목사들, 복덕방 소개인 같은 목사들, 장사꾼 같은 목사들은 아예 강단에서 물러가라.특히 자기교회신자들 신자호적(교적부)을 못 만들어 주어 사생아(私生兒) 만들어 놓은 수준 낮은 목사들, 광야의 목자 잃은 양떼들에 휩싸여 눈만 껌벅이는 목사들, 붙잡아서 주소만 알아내려해도 다음 주에는 안 나오는 신자들에게 무슨 수로 교적부 요구하느냐고 초라한 소리 하는 목사들, `이명증서' 없이 떠돌아 다니는 임자 없는 개나 고양이 같은 꼴의 신자를 만들고 있는 목사들은 어서 교회를 떠나라. 바로 그 사람들 때문에 한국교회 망하게 된다. 지금 현재시간 썩어 문들어지고 있는 소리 들리지 않는가.이미 시민 자본주의 체제가 형성되기 시작할 때 출발한 프로테스탄트는 그 초기의 구조를 잽싸게 바꾸어야 했는데 꾸물대다가 이제는 고상하게 말해서 경제논리에 따라 교회가 울고 웃는 처지가 되었다. 이 말을 바꾸면 맘몬(돈)이 하나님인 교회가 되고 말았다는 뜻이다. 교회여, 살 길을 함께 찾지 않으려는가.〈無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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