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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내에서 사도행전 정신을 회복하라”21C목회연구소(소장 김두현 목사)-2015년 목회, 이렇게 계획하라
양승록 기자  |  dsr1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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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5호] 승인 2014.09.25  17: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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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6일 2015년 목회계획 컨퍼런스 통해 전문화된 목회 제시

 

   
▲ 김두현 목사

21C목회연구소(소장 김두현 목사)는 10월 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전하리교회(동탄성전 조한권 목사)에서 2015년 목회계획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2015년 목회계획 컨퍼런스를 진행하는 21C목회연구소 김두현 목사는 현재까지 400여 권의 목회전문자료를 출판하고 16년 동안 목회자들에게 9,500회 이상의 강의로 한국교회를 섬기며 미래 목회의 방향을 제시하는 목회전략가로 잘 알려져 있다. 그 어느 때보다도 침체된 한국교회 속에서 내년 목회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게 되는 김두현 소장으로부터 전반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 동 연구소는 16년 동안 매년 10월, 다음해 목회를 준비하는 목회계획 컨퍼런스를 개최해 온 것으로 안다. 더욱이 이번 목회계획 컨퍼런스는 한국교회가 침체기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시점에서 열리게 되었다.
-모두가 직시하고 있듯이 지금의 한국교회는 엄청난 위기 가운데 처해있다. 현재 한국 교회를 지배하고 있는 세 가지가 있다. 첫째는 부정적 인식이다. 목회가 안 된다는 부정적인 생각이 목회자들에게 각인되고 있다. 둘째는 패배주의다. 아무리 전도를 위해서 노력하고 수고해도 전도가 되지 않는다는 생각이다. 셋째는 현실주의이다. 현실과 타협하는 행위다.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그 뜻에 순종하기 보다는 사람중심, 사람들의 필요를 충족시켜주는 교회로 전락시켰으며, 성도들 또한 철저히 자기중심적 신앙을 추구해 왔다. 사람들이 원하는 목회의 결국은 오늘 우리가 경험하는 부족한 교회, 쇠퇴하는 교회,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상실한 교회, 세상 사람들로부터 비난받는 교회로 복음의 가치와 능력을 극도로 제한시키는 교회가 되어버린 것이다.

△그럼 이번 컨퍼런스는 어떤 목표로 진행되는가.
- 지금 이 시점은 위기를 자각하고 절박한 심정으로 미래를 향한 대안을 찾아야 될 중요한 시기이자 실제적이고 구체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시기이다. 그래서 21C목회연구소에서는 2015년 목회계획을 준비하며 미래 한국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 목적, 가치에 대하여 명확하게 설정하며 그 주제를 ‘사도행전 교회를 개척하라! 사도행전 교회를 플랜팅하라!(Planting Acts Church)’로 정했다. 이것은 새롭게 교회를 세우자는 뜻이 아니라 사도행전적 교회로 다시 플랜팅 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기존교회 안에 사도행전 교회를 플랜팅하라는 의미이다. 이 목회를 위해서 사도행전 교회의 개척 정신을 발휘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포함하고 있다. 사도행전에 나타난 교회의 원리, 정신, 의식, 성도의 믿음, 신앙, 열정, 헌신, 기도, 전도 그리고 오직 예수, 오직 복음, 오직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열망으로 가득한 사도행전 교회를 배우고 회복하자는 것이다.

△사도행전 교회를 특별히 강조하는 이유가 있는가.
- 모든 교회들이 쇠퇴해 가고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지금도 건강하게 정상적으로 성장하고 하나님께서 교회에 임재하며 그분의 영광이 나타나는 교회가 있다. 이런 교회의 공통점은 한결같이 사도행전 교회를 배우는 교회들이다. 오직 복음, 오직 예수, 오직 하나님의 교회, 그리고 하나님의 시야에서 만물을 바라보는 목회, 목적과 목표, 가치와 방향성이 명확한 교회 하나님의 뜻을 갈망하고 인간 중심적이기를 거부하는 교회가 그런 교회들이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이와 같은 교회들이 소개될 것이다.

△이번 목회계획 컨퍼런스의 주제인 ‘사도행전 교회를 플랜팅하라’는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을 말하는 것인가.
- 그 의미는 교회를 개척하라는 의미가 아니라 교회 안에서 사도행전에 나타난 교회 의식, 정신을 다시 회복하라는 의미다.

△이번 컨퍼런스의 목표 중에는 ‘젊은 목사, 작은교회 목사에게 힘있는 목회를 할 수 있도록 전환점을 제공한다’고 했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전환점을 말하는 것이며, 특별히 젊은 목사와 작은교회에 초점을 맞추게 된 어떤 계기가 있나.
- 신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이 목회를 하는 퍼센트가 점점 줄어든다. 목회를 한다 해도 어려움 가운데 지치고, 그런 시간이 장기화 되면 목회자 스스로 패배주의 사로잡히고, 결국 목회에 대한 열정을 잃게 된다. 또한 많은 분들이 처음부터 철저히 준비된 목회보다는 지금까지 선배들로부터 또는 교회에서 배운 방법을 답습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런 것이 한국 교회의 여러 문제 가운데 하나라고 인식하고 있다. 목회에 대한 바른 의식, 목회의 방향성, 목회의 가치, 이런 의식적인 부분을 재조명하고 강조함으로 작은교회, 교회를 개척해서 힘들어하는 목사님들에게 새로운 비전과 자신감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목회 전문화를 통해 미래목회를 준비하게 될 것이라고 했는데, 한국교회 목회자들이 현장에서 가장 취약한 부분과 그 대안은 무엇이라 생각하나?
- 목회는 고도로 전문화된 사역이다. 목회자는 끊임없이 연구해야 한다. 목회는 선배들이 해온 것을 답습하는 것으로는 부족하다. 한국교회 목사님들의 가장 취약점은 아이러니하게도 목사님들이 가장 초점을 두고 있는 설교, 예배, 기도, 성경공부 등이다. 이런 취약점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고, 분명한 의식 없이 목회를 한다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한국교회는 침체를 걷고 있다. 최근 방한했던 교황과 비교될 정도로 목회자들의 모습, 영향력은 약한 부분이 있습니다. 한국사회 속에서 리드해나가기 위해서 목회자들이 해야 할 것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 빛과 소금의 기능을 올바로 해야 한다. 교회 안에서만 빛이고 소금이다. 교회는 빛과 소금이 되는 훈련장이요 세상은 경기장이다. 훈련장에서만 잘 하고 실전에서 약한 선수는 목적에 맞지 않는 선수다.

△ 한국교회 목회자들의 목회현장을 함께 고민하며 대안을 찾으시는 목회자로서 이번 컨퍼런스가 왜 필요한지에 대해서 말해달라.
- 그동안 우리 연구소는 세가지 큰 틀 안에서 진행해 왔다. 첫째는 원리에 충실한 목회계획을 세우자는 것이다. 원리라는 것은 항상 텍스트를 중심으로 목회가 준비되어야 한다는 뜻이다. 두 번째는 보다 실제적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실제적이라고 하는 것은 사도행전적 목회이든지 어떤 목회이든지 교회와 성도와 세상을 향하는 역할에 있어서 실제적인 영향을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실용적이고 실제적일 때에 적용이 가능한 것이다. 세 번째는 자료가 충실한 목회계획이다. 연구소가 그동안 400여종의 목회자료로 목사님을 섬기고 있는데 모두 실용목회전문자료들이다. 현장에서 꼭 필요한 전문화된 자료들을 만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건강한 교회를 위해서 목회패러다임의 변화를 찾는 교회, 액츠교회 정신을 회복하여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주는 교회로 변화되기를 원하는 교회, 기도하고 전도하는 사역에 집중하는 교회로 변화를 원하는 교회, 정체된 교회에서 역동적이고 열정적인 교회로의 변화를 원하는 교회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많은 도움을 받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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