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칼럼 > 오늘의 말씀
오늘의 말씀
차장현 목사  |  dsr123@daum.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1549호] 승인 2015.02.05  17:29:33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차장현 목사

월 : 네 고향 네 족속에게로 돌아가라_ 창세기 32:9~12

남 1녀였습니다. 삼촌보다 더한 갑부가 되자 야곱을 대하는 조카들의 태도가 달라졌습니다. 여호와께서 야곱에게 ‘네 조상의 땅 네 족속에게로 돌아가라 내가 너와 함께 있으리라’(창 31:3)고 하셨습니다. 야곱은 라헬과 레아의 동의 아래 가족을 이끌고 고향을 향해 길을 떠났습니다.
출발한 지 8일째가 되던 날 장인이 뒤쫓아 와서 ‘지난밤 꿈에 하나님께서 나타나셔서 야곱에게 너는 삼가 선악 간에 말하지 말라 하였다’며 언약 맺을 것을 요구해 야곱은 삼촌과 언약을 맺고 다시 길을 나섰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가는 길목에 형이 군사 400명을 이끌고 야곱을 죽이려고 기다리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어찌하면 좋습니까? 외삼촌 집으로 돌아갈 수도 없고 고향으로 갈수도 없었지만 야곱은 약속의 말씀을 믿고 가축과 가족을 먼저 고향 길로 보내고 홀로 남아 얍복강에서 기도합니다. ‘내가 네게 은혜를 베풀리라 하셨으니 지금 형의 손에서 나를 건져 내시옵소서.’ 언약을 붙잡고 기도로 승리하니 하나님은 야곱을 이스라엘이라 불러 주셨습니다.

▶ 기도 : 주여 어려울 때일수록 언약의 말씀 따라 살게 하소서. 아멘.

화 : 내 주께 은혜를 얻게 하소서_ 창세기 33:1~16

성도는 은혜로 삽니다. 야곱은 누구로부터 은혜를 입었습니까?
야곱은 하나님께 은혜 입은 자입니다. 지난밤 얍복강 나루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입어 복을 받은 야곱이 눈을 들어 보니 에서가 400명의 장정을 데리고 오고 있었습니다. 야곱이 몸을 일곱 번 땅에 굽히며 형 에서에게 가까이 가니 에서가 달려와서 맞이하여 안고 목을 어긋맞추어 야곱과 입맞추고 서로 울었습니다. 칼을 들어 동생의 목을 베려했던 마음이 사라지고 달려와서 맞이한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에서가 야곱에게 여인들과 너와 함께한 자식들은 누구냐 물으니 야곱은 하나님이 주의 종에게 은혜로 주신 자식들이라고 답했습니다. 현숙한 여인을 아내로 맞이하게 하시고 태의 문을 열어 자녀들을 선물로 주신 것이 모두 하나님의 은혜라는 고백입니다.
야곱은 형 에서에게 은혜를 입은 자입니다. 형 에서에게 염소떼와 양떼와 낙타와 소떼와 나귀 떼를 드릴 수 있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이지만 형이 선물을 기꺼이 받아 주는 것도 에서에게 입은 은혜입니다. 원수가 변하여 화목을 이루는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 기도 : 하나님의 은혜로 화목하며 살게 하소서. 아멘.

수 : 부끄러움을 당한 디나_ 창세기 34:1~12

야곱은 벧엘로 가던 중 세겜 땅에 이르렀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명령과 자신의 서원을 망각하고 세겜 성읍 앞에 장막치고 그곳의 밭을 샀습니다. 거기서 제단을 쌓았습니다. 편안하게 10여년이 지났습니다. 호기심 많은 야곱의 외동딸 디나가 세겜 땅의 딸들을 보러 세겜 성읍으로 나갔습니다. 우상 숭배하는 도시, 향락의 도시를 보다가 히위족속의 추장 아들에게 강간당하고 말았습니다.
디나가 왜 이렇게 불행을 당했을까요? 아버지 야곱이 육신의 편리함을 좇아 우상을 섬기는 세겜 족속과 어울리며 살았기에 딸은 세겜 문화를 동경했고 호기심이 발동해 세겜 성읍으로 나아가게 된 것입니다. 성도가 세상에서 세상 사람들과 화평을 누리며 사는 것은 마땅한 일이지만 그렇다고 타락한 세속 문화까지 함께 공유해서는 안 됩니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롬 12:2). 부모는 자녀들이 세상에 물들지 않고 바른 신앙을 갖도록 신앙의 본을 보여야 합니다.
▶ 기도 : 주여, 세상 바라보지 말고 주님의 언약을 바라보게 하소서. 아멘.

목 : 벧엘로 올라가서 제단을 쌓으라_ 창세기 35:1~19

하나님께서는 두려워 떨고 있는 야곱에게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서 거기 거주하며 네가 네 형 에서의 낯을 피하여 도망하던 때에 네게 나타나셨던 하나님께 거기서 제단을 쌓으라’라고 하셨습니다(1).
이는 하나님과 서원했던 것을 지키라는 것입니다. 야곱은 순종하여 이방 신상들을 버리고 자신을 정결하게 하고 벧엘로 올라갔습니다. 야곱은 순종하여 그의 형의 낯을 피할 때에 하나님이 나타나셨던 곳, 벧엘에서 서원했던 대로 제단을 쌓았습니다. 야곱은 30년 만에 벧엘에 올라와서 다시 제단을 쌓으며 하나님께로 돌아온 것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은 돌아온 야곱에게 다시 나타나셔서 복을 주셨습니다. ‘다시는 네 이름을 야곱이라 부르지 않겠고 이스라엘이 네 이름이 되리라’ 하시고 이스라엘이라 부르셨습니다. 또한 ‘생육하며 번성하라’고 하시며 아브라함과 이삭에게 주신 복을 후손에게도 주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이후에 야곱은 베냐민을 낳았고, 헤브론에서 아버지 이삭에게 이르렀으며, 이삭이 기운이 다하매 형 에서와 함께 이삭을 장사하는 복도 받았습니다.
▶ 기도 : 주여, 서원한 것을 지키는 자가 되게 하소서. 아멘.

금 : 에서 족보의 교훈_ 창세기 36:1~43

족보는 그 가문의 삶을 보여주는 거울과도 같습니다. 에서는 야곱의 쌍둥이 형제로서 언약 가문의 장자였으나 장자의 명분을 경홀히 여기고 동생 야곱에게 팥죽 한 그릇에 팔아버리는 경솔한 행동을 하였습니다. 또한 이방 여인들과 결혼하여 부모에게 근심과 걱정, 실망을 안겨준 아들입니다.
야곱이 고향으로 돌아와 함께 아버지 이삭의 장례를 모신 후에 두 사람의 소유가 풍부하여 함께 거주할 수 없어 에서가 자기 아내들과 자녀들, 그리고 모든 소유를 이끌고 그의 동생 야곱을 떠나 세일 산에 거주하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에서는 에돔 족속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야곱의 가문보다 더 번성하여 이스라엘보다 먼저 왕을 세운 에돔이었지만 하나님의 언약을 스스로 떠남으로 인해 에서의 족보는 점점 쇠약해지고 결국 멸망했습니다.
세상의 권세는 영원하지 않습니다. 영원하시고 만물을 심판하실 강력한 권세를 가지신 분은 하나님, 바로 그리스도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을 여러분의 왕으로 삼으십시오. 예수님의 족보에 여러분의 이름이 기록되기를 바랍니다. 그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입니다.
▶ 기도 : 주님의 언약 속에 살아 예수님의 족보에 오르게 하소서. 아멘.

토 : 내가 그리하겠나이다_ 창세기 37:1~36

요셉은 형들의 잘못을 아버지에게 말해 형들에게 더욱 미움을 받았습니다. 이는 아버지의 사랑을 더 받으려는 것이 아니라 그의 진실하고 의로운 성품에 따른 것이었습니다. 그는 결코 형들의 죄에 동참하지 않았습니다. 요셉은 이스라엘이 노년에 사랑하는 아내 라헬에게서 얻은 아들이기에 더 사랑하였지만 요셉은 다른 형제들과 함께 땀 흘리며 양을 쳤습니다.
어느 날 요셉은 두 가지 꿈을 꾸었습니다. 하나는 형제들의 곡식 단이 자신의 곡식 단에 절하는 꿈이요, 또 하나는 해와 달과 열한별이 자신에게 절하는 것이었습니다. 장차 요셉이 가정의 구원자가 될 것을 암시해 주는 것이었습니다. 이 일로 인해 형들은 더욱 요셉을 미워하며 시기했습니다.
요셉이 아버지의 심부름에 ‘내가 그리 하겠나이다’ 하고 세겜에서 양 치는 형들에게 갔다가 그들의 손에 결국 미디안 사람들에게 팔려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낙망하지 않고 끝까지 하나님을 의지했습니다. 요셉의 삶을 통해 인간의 삶과 역사는 하나님이 주관하시는 것과 하나님은 자신의 섭리를 실현시키기 위해 요셉처럼 의롭고 충성된 자를 택하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기도 : 시기와 질투를 당해도 순종하는 의로움과 충성을 주옵소서. 아멘.

 

차장현 목사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110-460 서울시 종로구 창경궁로 16길 73-6(연건동)  |  대표전화 : 02-3676-3082~5  |  팩스 : 02-3676-3087
신문등록번호 : 서울 다 06483  |  등록일 : 1988.5.31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조효근  |  이메일 : dsr123@daum.net
Copyright © 2013 들소리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