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배가 살아야 교회가 산다>유선호 지음/하늘기획 펴냄

‘예배갱신운동’이란 미명으로 중세의 의식주의적인 예배로의 복고운동이 한국교회의 성장 둔화로 나타났다며 부정적으로 평가하면서 의식에 치중한 예배가 아닌 복음적이고 신령한 예배의 회복을 강조한다.

책은 특히 천주교의 미사를 예배가 아닌 ‘제사’라면서 의식주의적인 예배인 것을 밝히 드러내고 복음적인 기독교 예배의 본질이 무엇인지 규명하는 데 주력한다.

이 과정에서 저자는 천주교 미사와 기독교 예배에 대해 역사적 신학적으로 비교 분석함으로써 이 둘이 본질적으로 다르다는 것을 밝힌다.
또한 복음주의적 관점에서 볼 때 현재 기독교 일각에서 주장하는 예전운동이 중세적 의식주의 운동임을 밝히고, 그것의 문제점을 조명한다.

특히 ‘예배 갱신 운동’의 정체가 ‘일종의 천주교 미사 운동’과 같다고 주장, 교회의 복음 확산과 부흥을 저해하는 의식주의의 고유한 특징을 제시함으로써 예전운동에 둔감한 채 아무런 비판의식 없이 시류에 편승하려는 분위기에 경종을 울린다.

저자는 “복음적인 신령한 예배가 교회를 새롭게 살리고 부흥케 한다”면서 참되게 하나님을 예배함으로써 교회를 교회 되게 하고 영적 성숙과 부흥을 가져올 새로운 복음적 예배운동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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