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0~24일, 글로벌 포럼도 가져

 예수님이 말씀하신 ‘한 영혼’의 소중함을 강조하신 대로 그리스도의 온전한 제자로 무장시키기 위한 CAL세미나가 제100기를 맞아 감사예배 및 행사들을 갖는다.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 설립자인 고 옥한흠 목사에 의해 1986년 3월에 시작된 ‘평신도를 깨운다 제자훈련 지도자 세미나’(CAL 세미나)는 이번에도 어김없이 계속된다.

4월 18일 오전 6시에 감사예배를 시작으로, 20~24일에는 사랑의교회와 수양관에서 381명이 참석한 가운데 100기 세미나를 갖는다. 그와 동시에 20~23일에는 25명이 참석하는 글로벌 포럼도 개최한다. 사랑의교회 국제훈련원이 지역 교회에 제자훈련을 소개, 보급하기 위해 시작된 칼세미나는 그동안 국내에서 65회 개최에 18,482명, 미주에서 21회에 2,225명, 일본에서 8회 521명, 브라질에서 4회 777명, 대만에서 1회 118명이 수료하여 총 수료생만 22,123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프리카, 오세아니아를 망라하는 전 세계로부터 온 2,083명의 외국인들도 포함되어 있다.

CAL세미나는 크게 네 가지 트랙으로 구성된다.
△제자훈련 목회의 철학과 전략, 방법론을 다루는 ‘주제강의’ 트랙 △실제 목회현장에서 제자훈련을 어떻게 구현할지에 대해 배우는 ‘소그룹 인도법’ 트랙 △사랑의교회가 지금까지 유지해 온 평신도 훈련 현장을 직접 참관하고 실습해보는 ‘현장참관 및 실습’ 트랙 △제자훈련으로 건강한 교회로 성장한 목회자들의 네트워크인 ‘CAL-NET’ 트랙이다.

특히 이번 CAL세미나에는 목요일(23일)에 “제자훈련의 국제화와 UNION 사역”이라는 주제로 웨일즈 신학교 교수인 마이크 리브스(Mike Reeves)의 100기 기념 특강과 100기 기념예배도 추가된다. 주강사로 나서는 이들은 오정현, 최홍준, 정근두, 박정식, 오정호, 한태수, 김대순, 박주성 목사, 강명옥 전도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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