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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마음을 닮자마태복음 11:28~30
고병수 목사  |  dsr1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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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5호] 승인 2015.07.15  14:4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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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한 자는 모든 자에게 기쁨을 줍니다. 행복을 줍니다. 뿐만 아니라 온유한 자는
항상 모든 것에 승리자가 됩니다. 우리 모두 ‘내가 어떻게 해야 예수님을 닮을까’
깊이 생각하고 기도하는 자가 돼야 합니다.”

 

   
▲ 고병수 목사/창곡교회 담임

여러분과 저는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처럼 이 시대를 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나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가’를 깊이 생각해야 합니다. 세상을 생각 없이 목표 없이 되는 대로 사는 사람과 인생의 뜻과 목표를 정하고 좀 더 보람 있고 가치 있게 그리고 아름답고 행복하게 살겠다고 생각하며 인생을 사는 사람은 그 삶이 같을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 예수님처럼 사는 것을 목표로 정해야 합니다. 본문 말씀에서 주시는 교훈을 살펴봅시다.

1. 인생을 복되게 사는 길은 예수님께로 나가는 것입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28)고 하셨습니다. 왜 우리가 예수님께 나가야 합니까? 예수님은 가장 위대하신 인류의 스승이 되시기 때문입니다. 최고가 되려면 최고의 스승을 만나야 합니다.

예수님은 인간의 몸을 입고 오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고 모든 것의 모든 것이 되십니다. 예수님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 14:6)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모든 인류가 가야 할 행복의 길, 축복의 길인 천국 길이 되신 분이십니다. 모든 인류가 추구하는 진정한 진리로 오신 분이십니다.

모든 인류의 절망인 사망을 해결하고 생명으로 오신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모든 사람을 향하여 ‘다 내게 오라’고 부르신 것입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부르신 것은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하심과 같이 안식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여기서의 쉼은 그냥 일하지 않고 쉬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마음의 평안과 기쁨, 행복을 얻는 삶을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그 사랑에 감사하며 하나님을 사랑으로 섬기는 행위,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것이 예배입니다. 이것이 참된 안식의 의미입니다.

2. 예수님을 닮으려면 예수님의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본문에 예수님은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29)라고 하셨습니다. 성도들이 예수님의 온유하고 겸손하신 마음을 닮기 바랍니다.

예수의 사람은 온유하고 겸손한 자로 바뀌어야 합니다. 온유하고 겸손하다는 것은 말이 다르지만 내용을 따지면 서로 형제지간입니다. 온유하면 겸손합니다. 겸손하면 온유한 것입니다.

‘온유하다’는 헬라어로 ‘프라우스’라는 말로 사나운 맹수나 짐승이 잘 길들여진 상태라는 뜻입니다. 또 부드럽다, 최고의 친절이란 뜻으로도 쓰입니다. 딱딱하고 거친 알곡을 방아에 빻으면 곱고 고운 부드러운 가루가 됩니다.

최고의 호텔 종사자들은 ‘모든 손님을 왕처럼 모셔라’라는 최고의 친절 교육이념으로 훈련 받은 자들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닮아 온유한 자가 된다는 것은 모든 사람에 대하여 최고의 친절한 자로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친절한 자는 부드럽게 말하고 행동합니다. 부드러운 것은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습니다. 부드러움은 사람에게 평안과 위로, 기쁨, 행복을 줍니다. 부드러움은 사람의 감성을 행복하게 합니다.

하버드대학 심리학교수 다니엘 골먼은 ‘인간의 능력은 지능지수로 표시되는 두뇌력(IQ)보다 인간관계를 결정짓는 성격(EQ)에 의해 더 정확하게 측정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즉 머리가 똑똑한 것보다 마음이 온유한 자가 더 사회적으로 인간관계에서 성공적인 자가 된다는 것입니다.

구약시대의 인물 중에 최고의 지도자요 하나님의 사람 모세에 대하여 하나님이 칭찬하시기를 ‘모세는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더하더라’(민 12:3)고 했습니다. 모세는 젊은 시절 혈기방장하고 거친 자였습니다. 그래서 애굽 사람이 자기 민족 괴롭힘을 보고 그 자리에서 때려 죽였습니다. 그러나 광야 40년 연단 속에서 그 거친 마음이 다듬어져서 그는 ‘가장 온유한 자’라고 하나님 앞에 인정받아 그 나이 80세에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고 이스라엘의 구원자, 최고의 지도자가 된 것입니다.

온유한 자는 모든 자에게 기쁨을 줍니다. 행복을 줍니다. 뿐만 아니라 온유한 자는 항상 모든 것에 승리자가 됩니다. 예수님은 가장 높은 하나님이시지만 이 세상에 오셔서 섬기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셨습니다(막 10:45).

사랑하는 여러분! ‘내가 어떻게 해야 예수님을 닮을까’ 깊이 생각하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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