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포럼, 여름방학 특집 프로그램 실시

작은 영화관 ‘필름포럼’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도심에서 간단하게 여름수련회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교회학교, 청년부 등과 교역자가 함께 보면 좋은 영화를 추천하고, 참여하는 연령층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가족, 사랑, 정의, 미션’ 등 4가지 테마별로 구성한다. ‘가족’ 테마에서는 영화는 장애가 있는 아들과 함께 철인 삼종경기에 나간 아버지의 이야기 ‘땡큐 대디’, 언어학 교수로 존경받던 엘리스(줄리언 무어)가 희귀성 알츠하이머로 인해 통제 불능 상태에 이를 때까지도 ‘사랑’이란 단어를 잊지 않은 채 존엄하려 애쓰는 모습을 그린 ‘스틸 엘리스’ 외에도 ‘반짝이는 박수소리’, ‘해피 홀리데이’,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등을 추천한다.

‘사랑’ 테마에서는 ‘네이든’, ‘모두의 천사 가디’, ‘하루 Today’, ‘정의’ 테마에서는 ‘뷰티플 라이’, ‘트래쉬’, ‘셀마’, ‘어네스트와 셀레스틴’, ‘미션’ 테마에서는 ‘신은 죽지 않았다’,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 ‘그 사람 그 사랑 그 세상’, ‘제자, 옥한흠’, ‘순교’ 등을 추천한다.
20명 이상 모이면 원하는 영화를 원하는 시간에 선택해 볼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남가좌교회 아동부는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을 보며 여름성경학교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진행, 관람 후 영화관 탐방 및 조별활동과 신앙적 관점에서 영화에 대해 생각하고 포스터를 만드는 등 나눔 시간을 가졌다.

필름포럼의 여름방학특집프로그램은 8월까지 진행한다(www.filmforu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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