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뜻만 따르는 변화된 삶을 사십시오. 자기의 십자가를 지십시오.
예수님이 가신 그 길을 가십시오. 예수님의 제자답게 행복한 삶을 살아가십시오.”

 

   
▲ 이 근 민 목사오삼능력교회 담임

당신은 변화되었습니까? 어디서나 예수가 부끄럽지 않습니까? 여러분은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습니다. 그것은 근본적인 새로움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기쁘고 감사한 삶을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새 피조물의 삶은, 이 땅에 거주하고 있지만 영적(靈的) 새 국적(新國籍)을 가진 사람이 되어 예수님과 함께 앉은 것 같은, 새로운 지위(地位) 가짐을 의미합니다. 그것은, 모든 사람은 죽어 흙으로 돌아가지만 우리의 영은 영생(永生)을 얻은 축복의 사람이 된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영생(永生)을 얻었다 함은, 예수의 생명을 받음의 의미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감사하고 기뻐하며 주님을 따르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주님을 따라간다는 것은 어떤 삶을 말하는 것일까요?

+ 변화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34)

예수님을 따르려면 자기 부인이 있어야 합니다. 그것은 내 생각을 버리는 것입니다. 내 생각, 내 계획, 내 경험은 불가능하지만, 하나님께 붙들리면 가능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 됨의 의미는 말씀에 붙들림을 의미합니다.

마태복음 16장의 16절에서 베드로가 주님을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 이십니다”고 고백한 것에 대하여 주님은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17)고 평가하고 계십니다.

주목하여 묵상할 구절(21~24)은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의 고지(告知)에 대한 베드로의 반응입니다.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간하여 가로되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에게 미치지 아니 하리이다”(22)에 대한 예수님의 평가입니다. “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 도다”(23). 예수님은 왜 인근한 시간의 베드로에 대하여 엇갈린 평가를 하셨을까요?

나의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은 다릅니다(사 55:8~9). 따라서 우리의 모든 생각은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하고 성령의 인도하심 안에 거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참된 제자는 하늘의 소망, 천국의 소망을 가져야 합니다. 이것은 어떠한 환경에서도 꿈과 소망을 갖는 것입니다.

+ 자기 십자가를 져야 합니다

십자가, 주님이 지신 십자가와 우리가 지는 십자가가 있습니다.
① 주님이 지신 십자가(요일 1:9, 사 53:5, 고후 8:9). 죄의 십자가는 주님이 지셨습니다. 질병의 십자가는 주님이 지셨습니다. 가난의 십자가는 주님이 지셨습니다.

② 우리가 져야 하는 십자가는 의(義)의 십자가입니다. 불의와 싸워 의롭게 사는 십자가를 져야 합니다(히 12:4). 사랑의 십자가를 져야 하고(마 5:44), 사명의 십자가를 져야 하며(딤전 1:12), 전도의 십자가를 져야 합니다(딤후 4:2).

+ 예수만 바라보고 예수만 쫓아야 합니다(히 12:2, 계 22:12)

하늘에는 상이 있습니다. 상을 바라보며 달음질 하며, 천국의 행복을 누리시길 축복합니다.

첫째, 주님의 뜻만 따르는 변화된 삶을 사십시오.
둘째, 자기의 십자가를 지십시오.
셋째, 예수님이 가신 그 길을 가십시오.
예수님의 제자답게 행복한 삶을 살아가시는 여러분 모두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복음인in 들소리>는 하나님의 교회다움을 위해 진력하는 여러분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동반자로서 여러분과 동역하며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함께 하겠습니다. 샬롬!

후원계좌 : 국민은행 010-9656-3375 (예금주 복음인)

저작권자 © 복음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