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중심의 가정 일궈온 부부의 이야기

   
▲ <하나님 부부로 살아가기>홍장빈·박현숙 지음/규장 펴냄

세상은 늘 난관의 연속, 이런 속에서 가정이 흔들리지 않으려면 무엇보다 부부의 관계가 견고해야 할 터다. 이 책은 예수전도단 간사로서 사역하며 가정을 꾸린 저자 부부가 풀어내는 ‘하나님 부부’로 살아온 이야기이다.

연애부터 결혼, 육아, 부부관계 등 하나님 중심으로 살아온 그들의 이야기 속에는 부단히 가정을 하나님 나라 모형으로 만들어 가기 위한 노력이 엿보인다. 한 남자와 한 여자가 결혼해 30년 가까이 부부로 살면서 좋은 가정이라는 아름다운 열매를 맺기까지는 상대방의 변화를 기다리기 이전에 수없이 많은 상황과 환경에서 하나님 앞에 선 사람으로 다듬어지는 과정이었음을 고백한다.

이들의 ‘하나님 부부로 살기’는 어떤 것이었을까?

남편인 홍장빈은 “우리 모두 하나님 앞에서 자녀다. 결혼해서 가정을 이루어도 하나님 앞에서는 자녀로 살아간다. 항상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분을 중심으로 살아야 한다. 그러면 하나님의 부부가 된다”, 아내 박현숙은 “두 사람이 하나로 연합하는 것이 결혼이다. 남편은 머리가 되고 아내는 몸이 되어 짝을 이룬다. 남편은 자기 몸인 아내를 죽도록 사랑하고, 아내는 자신의 머리인 남편을 믿고 따른다. 이것을 맛보며 누리고 살면 행복한 부부가 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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