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학교, 6월 16~17일 성경식물 전시

   
▲ 한국신학교(총장 양승오 목사)는 6월 16~17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학교 내 한국성경식물원에서 신학생을 위한 성경식물전시 및 성경유물세미나를 갖는다.

한국신학교(총장 양승오 목사)는 6월 16~17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학교 내 한국성경식물원에서 신학생을 위한 성경식물전시 및 성경유물세미나를 갖는다.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성경식물 50여 종을 10여 년 전부터 재배하여 전시하고 있는데 호응도가 높다. 한국에서는 자라지도 않고, 볼 수도 없는 식물들을 한국성경식물원에서 감람나무, 들감람나무, 종려나무, 쥐엄나무, 로뎀나무, 백향목, 무화과나무, 월계수나무, 석류나무, 고페르나무, 아브라함의 관목, 겨자씨나무와 꽃, 엉겅퀴, 화석류, 회향, 창포 등을 직접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양 총장은 “성지순례를 다녀왔다고 해도 성경식물에 대해 정확히 확인을 못해 이해가 부족한 모습을 보면서 직접 눈으로 보고 알아 정확히 설교할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면서 “오시면 직접 확인도 하고 열매도 맛볼 수 있는 기회”라고 설명했다.

관람인원을 30명으로 제한하기 때문에 미리 신청해야 하는데, 참가자 전원에게는 이스라엘에서 직접 가지고 온 겨자씨 세 종류와 깟씨, 쥐엄나무열매, 종려나무열매, 요나서에 나오는 박넝쿨(씨), 무화과, 건포등 등을 증정한다.

이번 전시 이후인 6월 말부터 10월 말까지는 사전 예약을 하는 교회나 단체(20명 이상)는 매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관람할 수 있다. 비용은 1인당 5천원(02-2679-0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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